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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금산군보건소,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헌혈 버스 운영은 7~8월 여름방학 및 휴가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 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혈 시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보호 조치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헌혈버스 운영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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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인기’
금산군,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인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올해 운영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의 수업은 총 4차시 8회 진행됐으며 자개모빌, 계절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에 129명이 수강했다.
참여 신청은 대부분 공고 당일에 접수 마감되고 있으며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탄공예 및 원예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6일 과정은 미리 신청한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전등갓 만들기, 서양난 심기와 보자기 포장 등을 경험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관련된 문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홍보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며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평소 경험하지 못하시는 색다른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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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여성 인적자원개발 홈패브릭 재단·재봉 강좌 개강
금산군, 지역 여성 인적자원개발 홈패브릭 재단·재봉 강좌 개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여성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지난 17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홈패브릭 재단·재봉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나인성연구소 한숙희 소장이 봉제 익히기, 여권지갑·에코백 만들기 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7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홈패브릭 재단·재봉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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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관광두레 ‘0칼로리 발효 투어’ 성황리 종료
청양 관광두레 ‘0칼로리 발효 투어’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청양군 마을여행사 청보리협동조합과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한 ‘0칼로리 발효 투어’가 지난 6월 29일부터 3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칠갑산 휴양랜드를 중심으로 2박 3일간의 힐링 체험으로 구성된 0칼로리 발효 투어는 귀농 청년의 전통 장류, 할머니의 시골밥상, 씨간장 베이스 아침상, ‘포도공주’의 발효음식 파티, 고추씨 된장 베이스 밥상, 전통주 빚기와 마리아쥬, 천연발효종 빵 체험 등 청양지역 발효음식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
또 네트워킹 타임, 마을 트레킹, 해먹에서 낮잠 자기 등 힐링 타임이 어우러진 가운데 기수마다 20여명씩 서울, 김해, 대전, 세종, 경기 등 전국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청양의 청정자연과 신선한 재료, 발효장인들의 솜씨와 아름다운 상차림에 연신 감탄성을 쏟아냈다.
서울에서 온 임란 씨는 “정성이 넘치는 발효음식과 진행팀의 섬세한 배려는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서비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참가자의 95%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 ‘주변에 소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을여행사 ‘청보리’, ‘이플아토’, ‘향온’, ‘맛깔손’, ‘청양사람만세’, ‘발효음식연구소’, ‘아나농’, ‘포도공주농원’, ‘휴식의 부엌’, ‘소찬’, ‘어슬티굿밤’, ‘로컬몬스터’, ‘어쩌다로컬’ 등 주민주도 관광사업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투어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된 결과 추진됐으며 9월 비건 라이프 투어와 10월 생태 비건 페스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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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호우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 줄 이어
금산군 진산면, 호우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 줄 이어
[세종타임즈] 금산군 진산면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산면에 총 315mm의 비가 내리며 민가 토사유입, 도로 막힘 등 피해가 발생하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4개 로타리클럽과 진산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피해회복을 돕기 위한 활약을 펼쳤다.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금산, 미향, 마전 등 4개 클럽 회원 50여명은 읍내3리 소재 주택에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유입돼 내부 가전 및 가구 등을 야외로 옮기는 등 응급 피해복구를 돕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진산면의용소방대는 도로를 막는 방해물을 치우고 민가 인근의 쓰러진 나무를 처리하는 등 응급구조 및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나서주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4개 로타리클럽 및 진산면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면에서도 피해예방 및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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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림스타트 2차 부모교육 시행
금산군, 드림스타트 2차 부모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양육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2차 부모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이 맡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감수성 향상 및 역할 이해에 관해 사례를 통해 보는 아동학대, 아동 권리와 체벌없는 양육법, 부모의 의미와 긍정양육 등을 교육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강의장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금산군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선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 12세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이 희망을 가지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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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군북면 내부2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군북면 내부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 14일 센터는 내부2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전달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위해 신청한 5개 마을의 노인 인구수, 치매 건강관리도,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북면 내부2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관내 치매안심마을은 지난해 선정된 제원면 명암리, 구억1리, 대산리 마을을 포함해 총 4개가 운영된다.
치매안심마을의 주요 추진사업은 지역 리더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운영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선별 검진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가정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 치매 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문자가 자동으로 자녀, 이장, 이웃 주민 등 10명에게 발송돼 신속한 대응을 돕는 ‘IOT 기반 화재감지기’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금산군 치매안심마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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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
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도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원면 일원 미인표고농원에서 농촌·농가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 치유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장주가 직접 생산한 버섯을 이용한 핫도그, 탕수육 등 핑거푸드와 함께 동충하초차, 표고버섯차, 사과식초차, 가지차를 선보였다.
또, 문화공연 및 농산물 전시, 농가 소개, 가족대항 장기자랑 등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행사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에게 금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공연 및 체험을 경험하며 체험 호응도를 살폈다.
군은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을 농가에 초대하고 농산물, 농촌체험 정보 등을 소개해 금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신뢰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 여행, 문화를 융합한 팜파티를 통해 금산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 개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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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스 송무상 대표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 가입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 가입
[세종타임즈]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가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다.
송무상 대표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계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송무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무상 대표는 전기, 통신, CCTV 전문시공업체 ㈜오티에스를 운영하며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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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귀농·귀촌 유입인구 3% 증가
금산군, 지난해 귀농·귀촌 유입인구 3% 증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귀농·귀촌 유입인구가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지난 2021년 1808명에서 지난해 1866명으로 약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는 군의 적극적인 귀농 지원, 청정한 환경,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 인삼·깻잎 특산물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깻잎 농사는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체류형 교육시설 금산군귀농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한시적 거주지 제공 및 영농기술 교육, 작목 선택, 심화 농업창업 컨설팅 등 입교생이 농업창업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1세대 244명의 귀농예정자가 시설을 이용했으며 이 중 66세대 156명이 군에 정착했다.
지난해 센터를 통해 귀농한 주민 41명이 만든 ‘햇살마을사람들’ 단체는 선후배 귀농인을 연결해 농업농촌 정착을 서로 도와나가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투어프로그램, 동네작가 등 체험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인 육성 사업으로는 귀농·귀촌대학 귀농 창업 작목탐색 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 교육 및 영농기반 구축 지원사업, 재배 작목 컨설팅 등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해 지난 6월 군은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로 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의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귀농귀촌인은 지난 2021년 51만5434명에서 지난해 43만8012명으로 약 15% 감소했으며 충남도의 경우 지난 2021년 5만5760명에서 지난해 5만3098명으로 약 5% 감소했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