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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위촉
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김을호 회장을 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인 김을호 회장은 책읽는나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서울시교육청 행복도서자문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의 새로운 독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정 독서생활화를 홍보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 등 공주시의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 회장은 “책읽는나라를 만들기에 앞장서 온 사람으로서 공주시의 모든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전 국민의 책읽는나라 만들기 운동을 이끌고 계신 김을호 회장이 공주시의 독서문화 홍보대사를 선뜻 허락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왕성한 독서문화 홍보 활동을 통해 공주시가 더 나은 독서문화서비스로 책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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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소통창구 마련…개발행위 제한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소통창구 마련…개발행위 제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을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윤도영 경제도시국장은 16일 열린 제133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존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관분야 업무지원분야 투기방지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주택공급 차원을 넘어 공주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이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가동, 사업추진 단계별 대응과 신속한 절차 이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이 이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해당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주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오는 17일에는 공주시와 충남개발공사, 해당지역 주민 등 3자가 참여하는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 및 방향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간담회를 상시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사업 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 측에 정확하게 전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신도시 사업 지구 일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을 완료, 고시하고 투기행위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사업지구 내 개발행위허가 대상에 해당되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다만,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과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등은 일부 예외가 적용된다.
윤도영 국장은 “내년 6~7월쯤에는 개발계획 수립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이번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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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성공 등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
공주시, ‘공주페이’ 성공 등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도입한 공주페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민선7기 들어 상생경제 생태계를 구축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1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3년 상생경제 분야 10대 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먼저 충남도내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1위인 공주페이에 대한 성공 사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지난 2019년 8월 도입된 공주페이는 지난달 초 누적 충전액 1천억원을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인구의 절반을 넘는 7만여명이 공주페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도 장착해 편의성과 경쟁력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답보상태였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착공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한 공공기관, 우량기업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
한국서부발전가 7천억원을 투자해 천연가스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한데 이어 ㈜바이오니아, ㈜다산에너지 등 87개 기업으로부터 2,913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산성시장이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변화와 성장 역시 남달랐다.
산성시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80억원을 투입,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 중이고 유구전통시장 역시 첫걸음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표 먹거리 개발 등 경쟁력과 서비스를 높여가고 있다.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한 시는 취약계층과 노인, 미래사회 주축인 청년 일자리정책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2,066명,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7,347명에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열혈 청년 복지카드,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밖에 전국 최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 건강먹거리 순환체계 푸드플랜 구축 농축산물 대표 특화품목 육성 농업인 지원 정책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졌고 소비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기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특화시책을 개발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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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주력
공주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제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김 센터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과제”며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 보호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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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 추진
공주시, 농촌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촌인력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을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4일 기획예산담당관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정보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꽃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성면 동대리 일원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코로나19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점심 식사와 작업 도구 등을 사전 준비하고 일손 돕기에 집중을 가했다.
시는 지난 4월 배꽃 인공수분을 시작으로 5월 마늘쫑 수확 작업, 6월 마늘 수확까지 영농철 인력 부족 상황에 공감·소통하며 영농활동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일손 돕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 공직자, 기관, 단체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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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최창석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 2월 총회 시 여성과 청년 위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남성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백옥희 전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호 공주청년회의소 회장 등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에 따른 공주시의 대응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공주시의 발전에 대한 논의와 이를 활용한 공공기관 유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를 활용해 중점유치 기관은 물론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보다 활발한 기관 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총 사업비 5,57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7,241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동시에 공공업무시설 용지도 2만 4천㎡도 포함돼 있다.
특히 13만㎡ 부지를 공공청사 용지로 개발하는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와 연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송현·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대전 등 인접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축일 될 것”이라며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의 공공기관 유치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유치 T/F’ 구성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위원 28명, 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지난 3월에는 ‘공주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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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동양학과 김연재 교수,제82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
공주대학교 동양학과 김연재 교수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 동양학과 김연재 교수가 오는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제82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학술대회에서 “동아시아의 문명관(文明觀)에서 본 무령왕릉의 간지도(干支圖)와 그 역학적(易學的) 지평”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동아시아고대학회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계기로 하여 “동아시아 속의 백제 문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그 취지는 백제문화를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연재 교수는 동아시아의 문명권에서 백제의 문화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특히 무령왕릉의 유적에서 간지도(干支圖)가 차지하는 비중에 주목한다. 간지도는 무령왕릉의 묘지석 중의 하나로서 당시에 백제 문명의 단면을 알 수 있는 상징적 매체이다.
특히 그것은 무령왕릉의 세계관에 접근하는 블랙박스의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그것은 사후세계의 토지매매서인 매지권(買地卷)과 함께 상징적 부호, 사회적 통념, 문화현상 등의 통합적 시각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김교수는 간지도가 동아시아의 신화적 계몽을 부호화하면서 무령왕의 지정학적 위상을 방위의 관념으로 표상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간과 지지의 주기적적 시공간 좌표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천문학적 차원에서 삶과 죽음의 순환적 굴레를 투영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죽음을 삶의 연장선상에 두고 사후의 세계에서도 상천(上天)세계와 연결되는 서쪽의 명당(明堂)으로부터 생명의 기운을 받고자 하는 취지가 있다. 여기에는 자연과학적 요소와 자연철학적 요소가 결합된 인간의식의 차원이 담겨있다. 결론적으로 김교수는 간지도가 무령왕릉의 위상을 나타내는 묘지석으로서, 삶과 죽음의 불가역적(不可逆的) 세계를 천간과 지지의 가역적(可逆的) 세계로 상징화한 결과임을 밝힌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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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11만 시민의 보람”
김정섭 공주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11만 시민의 보람”
[세종타임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위해 남은 기간 공약사업 완료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실천한 단체장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의미 있고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주시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0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4월 말 기준 82.1%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 54.12%, 충남도 평균 56.34%보다 월등한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류 또는 폐기된 공약이 단 한 건도 없으며 목표 변경이 필요한 공약의 경우에도 ‘정책자문위원회’ 심의 등 민주적 절차에 따라 추진함으로써 긍정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0대 공약 총사업비 6,769억원 가운데 국·도비 목표액 2,528억원의 74.2%를 이미 확보, 재정확보율도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현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발행 충남 최초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실시 전국 최초·유일 휴일 당직 동물병원 운영 등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꾀한 선도적 행정은 전국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는 연 2회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장이 직접 매주 1회 정례브리핑, 월 1회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개최, 매주 열린시장실 운영 등 민선7기 들어 눈에 띄게 달라진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확정한 100대 공약은 공주의 변화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공주시에 사는 보람을 체감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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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2만 6천 건, 30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 소유자로 1월 및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전체 금액의 2분의 1씩 후납 형식으로 두 차례씩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 지방세 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납부 이행이 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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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 모색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금강신관공원에 대한 시민 건의 및 제안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방문하고 이용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최근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금강신관공원 내에 바비큐 존과 텐트 존, 쌍신공원 캠핑장 조성 등 신규 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살펴봤다.
이 같은 편의시설 설치는 국가하천 점용허가 대상으로 금강 둔치는 계획홍수위보다 5~6m 이상 낮아 점용허가 승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법’ 검토 및 국가하천 점용허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고 별도의 시민 쉼터공간 조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신관공원에서 쓰레기를 담을 종량제 봉투를 구매했으면 좋겠다는 건의 사항은 금강쉼터 측과 협의를 마쳐 이달부터 판매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함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용 자전거 이용 시 대기자를 방송을 통해 호출하고 있으나 소음 등으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도 적극 수렴해 이달 중 ‘진동벨 알림서비스’를 도입하고 대기자를 위한 그늘막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장애인 이용이 불편한 금강신관공원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고 모유 수유실도 공중화장실 등을 활용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 일행은 미르섬과 쌍신축구장 등을 둘러보며 미르섬 화단 및 산책로 조성 쌍신축구장 부대시설 조성공사 등에 대한 민원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금강신관공원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유산 공산성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이용자의 관점에서 부족한 편의시설은 수시로 확충하고 이용 불편 민원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금강신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