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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개최
공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공주시1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인 사계절육묘장 대표 박규년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박명순 공주교육지원청 전 교육장 백옥희 정돈가 대표 설병진 등이다.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 한해 연임 가능하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관내 기관, 단체, 종교시설, 개인 등 각계에서 답지한 장학금 14건, 8천여만원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정 기탁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기탁 금품을 기부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우월적 지위에 의한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 사업에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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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2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기업의 인식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발굴·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율·정산관리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인재양성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공주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공동체과 사회적공동체팀을 신설하고 조례를 제정했으며 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의 제도와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활성화 5개년계획을 수립하면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맞춤형컨설팅, 백제문화제 및 명절맞이 사회적경제 제품판매전 및 홍보물제작, 각종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사업을 펼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직거래장터 참여, 공공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의 회계·세무 지원과 재도약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을 활성화하고 신규 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공주시의 역할”이라며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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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공주시,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청년마을은 2021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주어진 조건 속에서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될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참여 청년들이 자유로운 선택의 과정을 통해 마을 커뮤니티 내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유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로그인 공주’는 원도심에서 4박 5일 동안 가볍게 머물며 자신의 일을 하는 워크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총 8기까지 진행되며 현재 3기부터 8기까지 참여할 참가자 총 60명을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공유 숙박과 공유 오피스 그리고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자전거가 제공되고 고즈넉한 매력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느슨한 연결을 만들어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밖에 2박 3일 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 3주간 지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전문성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일과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실험해보는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공주 원도심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해 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마을 자유도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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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마련
공주시,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을 수립해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163가구에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 점검은 물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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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한 국제학술대회를 7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베일에 싸인 백제사의 열쇠, 공주 송산리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백제사의 큰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의 심화 연구성과 동아시아 왕릉과 무령왕릉 비교 연구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의 보존·정비·활용 연구 등 총 4가지 세션, 11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송산리고분군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29호분의 발굴조사 및 지반물리탐사 결과 등 최신 성과가 발표됐으며 그동안 현황과 위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9호분의 실체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한, 송산리고분군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사비기의 왕릉급 무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왕릉 및 제후의 무덤을 비교·검토함으로써 송산리고분군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됐다.
시는 이번 송산리고분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웅진백제 왕실의 자취가 깃든 송산리고분군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송산리고분군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백제 웅진기 왕릉군 연구에 깊이를 더하고 나아가 백제역사문화 연구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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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충남학교 예비교사-학생 연계 원격학습 도움단 발대식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사범대학이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충남학교 예비교사-학생 연계 원격학습 도움단 발대식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비롯한 공주교육대학교, 충남교육청이 함께 진행했다.
원격학습 도움단은 공주대-공주교대-충남교육청 3개 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비대면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환경이 유리하지 않은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지원으로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원격학습 도움단은 공주대 예비교사 65명과 공주교대 74명 총 139명으로 구성하여 도내 취약계층 초․중학교 1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0시간을 학습과 진로상담 등을 지도한다.
사범대학 장창기 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초중학생에게 학습지도 및 학습 지원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교원양성 명문 대학인 사범대학이 예비교사와 함께 교육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비교사 대표(일반사회교육과 김태희)는 ‘학생들에게 학습방법과 장래 꿈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교사로서의 역량과 봉사정신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아 멘티 학생을 열심히 지도하여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석교사 등 현직교원을 통해 사전연수에서 배운 멘토링 내용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과 멘토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는 공주대학교 곽승철 교학부총장, 장창기 사범대학장, 유종열 부학장과 공주교대 조영미 기획연구처장, 충남교육청 한흥덕 교육과정과장, 장학관, 공주대 및 공주교대 예비교사 도움단 학생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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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함께 희망을 담은 생명존중협의체 운영
공주시, 함께 희망을 담은 생명존중협의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모여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공주시의 자살현황과 향후 민관 협력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가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보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오근 센터장은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고위험군 발굴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이 촘촘히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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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2021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맞아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구성하기 위해 ‘2021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1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1회차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주체별 역할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신규 위원이 절반을 넘는 61%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기존 위원들과의 원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돕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시는 오는 7일과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추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자치 리더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향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주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현안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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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재개장
공주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재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공주한옥마을의 북스테이와 족욕체험장 등 시민 편의시설이 재개장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북스테이와 족욕체험장은 7월 1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족욕체험장은 10명, 북스테이는 40명까지 사용 인원이 제한되며 매일 소독과 환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저잣거리 장옥에 족욕장과 세족장으로 조성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금강온천과의 협약을 통해 100% 금강온천수를 원수로 활용한다.
또한 북스테이는 5개의 방에 생태·환경, 아동·만화, 문화·예술 등 각각의 주제에 관련된 7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원하는 방에 입실해 편안히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김미애 한옥마을팀장은 “시설 정상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과 방역 조치를 모두 마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방문객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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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본격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신풍면 청흥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공주시가 지원하고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소외된 읍·면 지역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충남전기안전기술단, 한국곰두리봉사회 공주시지회 등 10개 민·관 단체가 참여해 보건의료,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 국면으로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우울증 검사, 노래건강체조, 식물재배 키트 제공,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정서 지원 서비스가 추가로 실시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를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한 자로 제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해 읍면 10개 지역을 선정, 오는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되고 고립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