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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갑진년 새해 소통행보 나서
이응우 계룡시장, 갑진년 새해 소통행보 나서
[세종타임즈]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새해맞이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방문에 이어 4일에는 관내 소재한 소방서와 지구대,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노인지회, 보훈단체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화를 나누며 2024년 계룡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 새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30일부터 면·동 연두순방에 나설 예정으로 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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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24년도에는 작년보다 2만원이 인상된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급되며 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1290여명에게 1억 67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발급자는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충전되는 만큼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대상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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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계룡시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사각지대 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를 중심으로 한 6개 분야 23개 영역에 대한 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계룡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아동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안전교육 및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됨은 물론 최근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에서도 충청권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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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실시
계룡시,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월 3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재성 부시장 주관으로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소방서 등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요양원 등 노약자 시설 대피 공간 및 경사로와 연결통로 설치 장애인시설 전열기구 등 난방용품 안전성 다중이용시설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기 설치 실내놀이시설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조치 했으며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 법적 기준이 미달되는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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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접수
계룡시, 2024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8개 사업 농영경영분야 1개 사업 도시·치유농업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계룡시에 두고 시범요인을 충족하며 사업 수행 가능한 농업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내방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계룡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과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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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무식 통한 2024년 힘찬 도약 알려
계룡시, 시무식 통한 2024년 힘찬 도약 알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열린 계룡시 개청 20주년 행사에서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와 향후 국방·과학·기술로 집약된 계룡3산업단지를 조성하고 軍 관련 호텔 및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계룡시 대표하천인 두계천을 워터프론트‘도시가 큰 강 또는 호수 등과 접하는 공간’로 개발해 시민 여가 공간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사계 관광문화 마을을 조성해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으로 창의성과 인성이 조회된 인재를 양성해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젊은 도시의 강점을 살려 육아친화도시 실현에 나설 것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열정과 지혜를 모아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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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하반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계룡시, 2023년 하반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12월 2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한 직원 소통 및 협업공간 조성’으로 남기일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 주무관은 단순 자재창고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직원의 적절한 휴식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창의적 발상과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부지 확보 통하면 통하지 않는다.
소통하는 계룡시 만들기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상 페스티벌 음식물폐기물 관리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휴가 1일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만원과 포상휴가 1일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된 우수사례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공직자 모두 한발 더 앞선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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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시정 각 분야 다양한 결실 거둬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2023년 한 해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향한 기반을 튼튼히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난 2003년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50%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원에서 3007억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시는 이러한 20년 간의 성장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한 해 동안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을 위한 다양한 결실을 맺었다고도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3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조성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공존과 배려의 도시 조성을 위한 대상별 평생학습 지원 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8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국방수도로서 지역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시는 축제 기간 중 제안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보다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외에도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관련 국·도비 확보 및 사계고택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시민 목소리 경청 및 소통 강화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 공약실천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 모두 계룡시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가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내딛는 길이 바른 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충고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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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계룡시, 2023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각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장애인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충남장애인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충남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3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체육인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가 계룡시 체육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계룡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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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호국의 길 조성사업’ 중간 보고회 열어
계룡시, ‘호국의 길 조성사업’ 중간 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국의 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다.
호국의 길은 관내 신도안면 석계리 3.9km 일원에 공군기상단 담벼락을 활용해 계룡시와 육·해·공군 홍보사진 및 시설물 설치 일제강점기 및 한국전쟁 관련 구조물 설치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 국가 국기 등을 설치해 국방수도로서 지역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호국의 길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전쟁기념관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호국의 길 조성 지역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계룡대와 대전지방보훈청에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호국의 길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시의회와 시민, 군 의견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호국의 길을 병영체험관, 병영체험장, 계룡안보생태탐방로와 연계해 국방안보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호국의 길이 조성되면 시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국방수도로서의 정체성 확보 및 시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직 계룡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호국의 길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