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에 즉각적으로 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시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가정과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한파대비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있는 영양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 등을 착용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한파주의보가 발령할 경우에는 시 보건소에서 독거 어르신께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며 건강관리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도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
계룡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계룡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열어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로 ARS,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올해 시의 성금 모금 목표액은 1억 7400만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이끌어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분야에서 충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2-05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체육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4
-
계룡시,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교육 열어
계룡시,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교육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는 1년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정형화된 형식이 아닌 맞춤형 소통으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6월 15일에는 발족 1주년을 기념하며 ‘더 나은 계룡의 삶’ 이라는 주제로 계룡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 직업,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소통위원회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더욱 원활한 시민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하늘소리길 등 계룡의 주요 시설 및 현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시정을 몸소 경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시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견학시설인 한훈기념관에서는 시민과의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공감소통 스피치 특강이 진행됐다.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피드백 노하우,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스피치 특강은 단순히 시정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신뢰를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 방법과 교육이 이뤄져 교육에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종훈 시민소통위원장은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우리 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계룡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진솔한 소통을 이끌어낸 시민소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최근 백일해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 감염자수는 11월 첫째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이중 7∼19세의 소아 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병 건수가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평균 7∼10일의 잠복기 후 콧물, 눈물,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 발병시 중이염과 폐렴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일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시 보건소는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실내 환기도 10분 이상 씩 하루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지만, 27⁓ 36주 임신부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아기가 첫 접종 전에 면역력이 생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
계룡시, 내년도 본예산 2714억원 편성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7억원 증가한 271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2235억원 대비 145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액 282억원 대비 52억원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원이 감소했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원, 83억원이 증가해 2024년도 본예산액 대비 8억원이 감소한 1763억원이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17억원, 세외수입 2억원이 감소하였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원, 전입금 152억원이 늘어난 617억원으로 2024년 대비 15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23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24억원 계룡시 북부, 안산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41억원 계룡軍문화축제 출연금 29억원 계룡사랑상품권 적자보전 예산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780억원 28.8%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분야 439억원 16.2%, 환경분야 439억원 16.2%, 교통 및 물류 분야 214억원 7.9%, 문화 및 관광 분야 212억원 7.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80억원 6.6%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에도 국세 세수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삭감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등 주요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2-03
-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개최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네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아동, 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아이들이 연습한 방송댄스, 우쿠렐레,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체육대회가 이어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12-02
-
계룡시, 충남도 주관 음식문화 개선 평가 최우선 기관 선정
계룡시, 충남도 주관 음식문화 개선 평가 최우선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위생등급제 지정·홍보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안내 및 홍보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 및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현황 수범사례 전파 및 도입실적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했다.
계룡시는 위 평가항목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식중독 사전예방, 안심식당 지정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0월 열린 2024계룡군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식중독 비상 대책 사무소 운영,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02
-
계룡시, 2024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도지사 표창
계룡시, 2024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월 29일 충남도 주관으로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우수 사례 발굴, 사업 필요성, 적절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계룡시는 흡연 위해성 교육 유아흡연 위해 예방교실 운영 초·중·고등학교 대상 골든 장학퀴즈와 등굣길 캠페인 운영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금연사업이 소정의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2
-
계룡시,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초청 공연
계룡시,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초청 공연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초청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페레타 ‘박쥐’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대표작품으로 당시 비엔나 상류사회에 대한 풍자, 음악적 에로티시즘이 더해진 당대 최고의 오페레타이다.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아내 로잘린데, 아이젠슈타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도회를 연 팔케 박사 등이 벌이는 소동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오스나브뤼크 극장 최초의 동양인 상임지휘자인 송안훈과 연출가 김동일이 함께 참여해,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소속 청년교육단원들과 함께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인 왈츠 음악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오페레타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 공연 관람을 통해 2024년 송년의 밤을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12월 2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