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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 실시
태안군, 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9개 복지사업 수급자 1015명이 대상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공적인 자료 등을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 재산, 인적 변동자료 등을 재조사한다.
대상자 중 자격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을 통해 탈락사유 및 소명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격 중지가 확정될 경우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등의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자격 중지자의 경우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해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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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예비못자리 무상 지원
태안군, 예비못자리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 군은 육묘 실패로 모내기를 하지 못했거나 모내기 후 이상기온, 염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 총 1만 상자의 예비못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 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말 총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북부, 중부, 서부, 남부지역 등에 골고루 설치했다.
예비묘 품종은 운광벼로 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농정과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를 실패한 농가에 예비묘를 신속히 지원해 적기 영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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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군수, 만대다리 최종고시 ‘사활’
가 군수, 만대다리 최종고시 ‘사활’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일명 만대다리 건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보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가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찾아 주현종 도로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달에 있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5년 내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 이원-대산 구간이 일반 국도로 승격되는 큰 경사를 맞은 바 있다”며 “마지막까지 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본 사업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우리 태안이 중심이 되어 중부 서해안의 국토 균형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최종고시까지 태안군민의 역량과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대산 간 교량이 건설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대변혁이 기대된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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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구근 수확·보관 관리요령
프리지아 구근 수확·보관 관리요령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프리지아 구근 수확 과정과 보관법에 주의를 기울여 여름철 고온다습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휴면에 들어간 프리지아 구근을 늦은 시기까지 관수해 토양이 젖은 상태에서 수확하면 구근이 완전히 여물지 못해 상처 난 부위가 쉽게 썩고 구근의 충실도가 떨어져 기형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구근 수확 한 달 전부터 관수를 끊고 마른 토양에서 수확해야 하며 수확 후에는 원구와 자구를 분리해 구근 소독용 약제에 침지소독 해야 한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고온다습으로 인해 구근의 싹이 죽어 여러 개 겨드랑이 눈이 동시에 싹이 올라와 절화 품질이 크게 나빠지므로 건조 저장고에 일정 온습도로 저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건조 저장고가 없더라도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한 뒤 낮에도 30도를 넘지 않는 곳에서 토양으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고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한다면 여름철 프리지아 구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화훼연구소 송재건 연구사는 “수확 후 여름철 보관기간 동안 온습도 관리 등 구근 관리에 신경 써야 절화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잘못된 구근 관리로 활력이 떨어진 구근을 가을에 심을 경우 경영비용이 많이 든다”고 강조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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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 사이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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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실천 ‘모범장수기업’ 찾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업력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충청남도 모범장수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모범장수기업 육성 사업은 도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코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도 소재이고 30년 이상 등록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관련 업종으로 최근 3년간 10인 이상 고용 기업체에 한한다.
평가 기준은 기업의 업력 장기고용 유지 사회적 책임 실천 직원 복리후생 실천 핵심 제품·기술 보유 도 및 정부의 인증 취득 실적 기술혁신 노력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접수는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 기업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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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 개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서해안을 새로운 산업·물류·관광 거점의 본거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한다.
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인천시·경기도·전북도 등 서해안권 4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서해안권 4개 시도는 이날 공청회 자리에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설명과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중국 등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신국토성장축 형성 계획으로 지난 2010년 정부가 결정·고시했다.
계획기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이었다.
대상 지역은 서해안에 연접한 충남, 인천, 경기, 전북 등 4개 시도의 25개 시군구이다.
이번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해안내륙발전법 유효기간이 2030년까지 10년 연장됨에 따라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반영, 서해안권 발전전략 및 사업을 재설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4개 시도는 서해안권의 공동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는 ‘혁신과 융합의 글로벌 경제협력지대’를 서해안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추진전략은 국가전략산업 집적 및 클러스터 조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적 생태·문화·관광거점 조성 및 벨트화 초국경·광역 공동발전 협력 체계 구축 지역·발전거점 간 연계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핵심사업은 청정수소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 서해안권 바이오 산업벨트 조성 K-Smart Mobility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시범 조성 및 확대 스마트 농축수산업 육성거점 조성 서해안 해양생태자원 보존 및 활용벨트 구축 서해안 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 조성 및 연계루트 개발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서해안권 해양쓰레기 대응 공동협력기반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총 4조 2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서해안권은 환황해경제권의 요충지이자 동북아 인적·물적 교류의 거점 지역”이라며 “해양·환경·에너지·신산업·문화관광 등 권역 특화발전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사업이 충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4개 시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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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6월, 서산시가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 서산시가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 수호 및 나라 사랑에 앞장 선 사람들을 예우하고 나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우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일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702명, 참전유공배우자 824명, 총 2526명에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을 통해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된 나라에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6월 중순에는 읍면동장들과 저소득 보훈가족 20여 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각종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지난 3월과 5월 조례 개정과 규칙 개정 등을 통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모두에게 상·하수도요금 각 5천원씩 감면에 나선다.
6월부터 관내 약 1400세대가 일괄 감면받게 됐다.
공공시설 운영 조례도 4월 개정해 5월부터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종합운동장, 서산시민체육관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도 50% 감면에 들어갔다.
시는 참전유공자 902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25만원, 미망인 819명에게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이외의 국가유공자 등 720명에게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도 지급한다.
시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월 25만원은 전국 평균 11만 1천원, 충남 평균 20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선열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기리는 서산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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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인식개선‘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인식개선‘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31일 롯데시네마에서 ‘보듬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보듬 시네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민 62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관련 영화 ‘오 문희’와 ‘장수상회’ 관람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홍보부스를 함께 열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파트너인 ‘꿀벌단비’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 존을 꾸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수상회를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며 “치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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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아카데미, 코로나시대 가족의 소중함 전달
당진행복아카데미, 코로나시대 가족의 소중함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시청 당진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주제로 제167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대학, 지자체, 기업 등에서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갈등이 증가되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3일 9시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99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또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당진시청’ 구독 후 당진행복아카데미를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