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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용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본인의 신용에 대한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또한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에 현명하게 대처해 피해 예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이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통해 신용의 중요성, 부채관리 실전, 금융사기 예방, 적절한 금전관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도와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옹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 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의 변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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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활개선회 팔충사 사적지 꽃심기 구슬땀
부여군 생활개선회 팔충사 사적지 꽃심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팔충사 일원에서 충화면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꽃묘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백제문화제 중의 하나인 팔충제를 봉행하는 팔충사에서 애국충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구절초와 국화묘 1,000본 식재작업과 더불어 보다 나은 환경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팔충제는 백제 말기의 여덟 충신과 황산벌에서 산화한 오천결사대의 넋을 추모하는 제례이다.
부여군생활개선회 윤선예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대표행사인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월29일 양화면 유왕산 추모제 행사지에 이어 이번 충화면 팔충사 주변 꽃묘 식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농촌.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물론 부여군 발전에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사적지 가꾸기에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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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임천면에서는 11일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운동 당시 충남최초의 조직적 독립만세운동인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비 건립은 임천면 유관단체와 지역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선열들의 민족적 저항운동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자 기념비 건립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부여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6일 박성요 선생 등 부여 충화면 출신 독립운동가 7인이 임천장날을 기해 군중들과 전개해 조직적인 만세운동의 시초가 됐으며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세워진 기념비는 보령석으로 제작됐으며 후면에는 임천장터 독립만세운동의 연혁이 각인되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선열들의 의병활동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애국지사의 공훈과 명예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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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 부여군에 덴탈 마스크 20만장 기탁
WK뉴딜국민그룹 부여군에 덴탈 마스크 20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WK뉴딜국민그룹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WK뉴딜국민그룹 박병형 기획총괄 본부장, 감병하 정책 본부장, 박광덕 부장 등이 참석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마스크 유통·수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많은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해 오고 있다.
박항진 총재는 “최근 부여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군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오늘 기증하는 마스크로 군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걱정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WK뉴딜국민그룹에서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해 줌으로써 큰 위안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박항진 총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WK뉴딜국민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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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사회성과보상사업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개시
부여군, 전국 최초 사회성과보상사업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령화시대에 앞장서 전국 최초로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한 치매진단율 감소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을 매년 100명씩 3년간 진행해 지역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는 SK텔레콤, 차 의과학대학교, ㈜마음꼭,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 총 8개 기업과 부여군이 함께 참여하며 원활히 추진이 이뤄질 경우 치매관리 비용, 가족 돌봄 비용 등 다양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함께 사업 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사업수행은 ‘마음 꼭 기억충전소’에서 진행하며 사업을 신청한 60대 이상 부여군민 중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선정된 경도인지장애자에게는 총 150만원 상당의 치매예방 및 기억력 강화를 위해 검증된 인지훈련인 ‘메타기억교실’과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AI스피커 ‘누구’를 1년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메타기억교실은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교수팀 및 기타 전문인력들이 함께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로의 이환 지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기억교실은 1:1 가정방문 또는 1:3 집단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AI스피커 ‘누구’에서 제공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톡톡’은 SK텔레콤과 서울대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 연구팀이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AI 스피커 ‘누구’와 대화하며 퀴즈를 푸는 방식이며 8주간 매주 5일씩 꾸준히 이용한 어르신들의 경우 장기 기억력과 주의력·집중력이 향상되고 언어 유창성이 증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여군민은 ‘마음 꼭 기억충전소’ 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을 하면 일정한 검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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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전국최우수 문화원 선정
논산문화원, 전국최우수 문화원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이 2021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경영 실적이 우수한 문화원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논산문화원은 지역 문화 발전기여도, 특색 프로그램 운영 내용, 지역 내 문화원의 역할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권선옥 원장 취임 이래 논산문화원은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냈다.
문화원 회원이 3배 증가했고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전국의 문화재를 답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 문화학교는 연 1,300여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발표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건전한 취미 생활을 도왔다.
또한 문화 사랑방, 논산문화의 날, 논산 이야기 대회 등 여러 행사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과 가까운 문화원’이 됐다.
지역 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논산의 마을이야기 ‘정답고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 논산학 총서인 ‘논산지역의 유교문화’, ‘논산지역의 불교’ ‘논산지역의 기독문화’ 등 발간으로 논산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내 마음속 강경’ 등을 발행해 논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인심을 널리 알렸고 문화원 기관지인 ‘논산문화’의 발행 부수를 2,500부로 늘려 논산의 문화 소식을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으로 고고’라는 프로그램과 관내 문화재 답사를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그 소중한 의미를 재인식하게 했다.
논산학, 충남학, 충청유학 강좌를 개설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지역 문화 행사, 문화 예술 동아리 활성화 사업, 청소년 문화제 등으로 전 지역의 전 세대가 문화의 향기를 골고루 누리도록 애쓰고 있다.
5년째 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인 정현수 전 강경번영회장은 “다양한 문화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삶의 의욕과 행복도 찾을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나날이 즐겁다 최우수 문화원 선정은 당연한 결과이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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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영상문화센터’ 문 열어요 영상강좌 수강생 모집
‘논산영상문화센터’ 문 열어요 영상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시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문화향유의 장을 넓히기 위해 조성한 ‘논산영상문화센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다채로운 강좌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단편영화제작 미디어 강사 양성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으로 편성됐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논산문화원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편 논산영상문화센터는 논산문화원 내에 위치했으며 영상스튜디오와 기자재실, 컴퓨터실 등으로 꾸며졌다.
향후 영상미디어 제작 교육·찾아가는 마을 극장·시설 및 장비 임대 사업을 이어가며 시민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영상 콘텐츠의 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영상문화센터를 통해 참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며 문화가 숨 쉬는 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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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공유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터’ 공모
홍성군, 문화공유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터’ 공모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은 문화공유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문화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터’란 주민 문화공동체가 형성되는 터전이라는 뜻으로 홍성군 내에 조성된 기존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역사·문화·체험 교육 등 다양한 공익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터’로 선정된 문화공간은 최대 500만원의 지원을 받으며 시민 네트워크 활동 및 전시·행사·공연 등 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단에서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장소에 대한 SNS 홍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업단에서 구축한 시민공유공간·청년공유공간·도시농업문화공간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거점 관광 플랫폼 ‘터-무늬’와의 협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홍성군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터의 공모대상은 관내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개인 및 단체로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각 읍·면마다 자리 잡은 기존의 문화공간들을 ‘문화터’로 재발견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홍성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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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제 시행
홍성군,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제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찾는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2021년 5월 31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회사채에 대한 기업신용평가등급 CCC+초과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인 기업이다.
군은 서류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결정을 거쳐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패와 근로자복지 지원금 1,000만원이 수여되고 인증 후 2년간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홍성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신규채용이 부담되는 상황임에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하기 좋은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군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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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 홍주의병의 대마도 유배일기, 홍성으로 오다
병오 홍주의병의 대마도 유배일기, 홍성으로 오다
[세종타임즈]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병오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문석환 선생의 ‘마도일기’를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수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역사관은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55점의 유물을 수집한 가운데, 1906년 병오 홍주의병 당시 의병지도부에 있던 문석환선생이 일제에 체포돼 대마도로 유배를 떠났을 당시 작성한 ‘마도일기’를 수집했다.
‘마도일기’는 이미 2003년 독립기념관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 유물로 현재 독립기념관 소장본과 문석환 선생과 같이 대마도 유배를 갔던 유준근 선생 후손의 소장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립기념관 소장본은 대마도에서 순국한 최익현 선생의 유해가 귀환한 직후인 1907년 1월부터 문석환 선생이 석방되어 귀국하는 1908년 10월 까지 남긴 기록이지만, 이번에 수집된 마도일기는 1905년 음력 10월 21일 을사늑약 체결부터 1906년 지티재 봉기를 거쳐 같은 해 9월 5일까지의 내용으로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의병장들의 유배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대근 역사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난극복의 상징인 홍주의병과 관련한 유물수집과 활발한 연구로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