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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출범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2022년 설립 10주년을 앞둔 천안문화재단이 천안의 문화발전을 위한‘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설립 후 천안시 문화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천안을 포함한 국내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가와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향후 1년간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동향에 따른 천안문화재단 사업 추진방향 및 다각적 문화예술사업 제안 등을 자문 받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천안의 고품격 문화도시 여건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을 마련하고 트렌드에 부응하는 천안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자문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이 기존 사업 자문과 설립 10년차에 맞는 사업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성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는 “오늘 처음 개최한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문화예술자문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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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9일 전만권 부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두 번째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 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 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인교통안전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 사망자가 2018년 23명, 2019년 12명, 2020년 15명으로 줄지 않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전만권 천안부시장은 “상반기에 안전속도 5030 속도저감정책 추진과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하반기에도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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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회장, 이용열 천안시협의회 회장 등 12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원웅 회장은 현장중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반영, 지도·감독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수행을 요청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 건설업체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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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 추진
천안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외식·급식업소의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최근 중국의 김치종주국 주장과 소위 ‘알몸 절임’위생문제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산김치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한민국김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천안시 식품안전과,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신청서 및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절차를 거쳐 인증마크를 교부받게 되며 1년 단위로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산 김치 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산김치 소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급식 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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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신부문화거리상점상인회와 연계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청소년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와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노동권을 보호하고 노동 상황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의 의미와 관점 노동인권의 의미 직업윤리의 의미 불공정한 근로 위법사례 대처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근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무사와 신부문화거리상점상인회 관계자가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를 인식하고 노동현장에서 부당한 대우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노동인권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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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성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4일부터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국내 최고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현재 천안에 살고 있는 이준석 선수가 홈코스에서 8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내셔널타이틀과 우승상금 4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부터 진행과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오픈은 1958년부터 시작된 국내 남자골프 유일의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63년의 오랜 역사만큼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을 끊임없이 배출하며 세계무대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명문 골프장인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면서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스포츠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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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천안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2021년 7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행 육아휴직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을 보완하는 것으로 2021년 7월 육아휴직중인 남성근로자부터 적용되며 신청 시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남성육아휴직자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대상자녀도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신분증, 통장사본, 육아휴직확인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8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경력단절 예방 및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아빠들의 자녀돌봄 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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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최성수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풀잎사랑’, ‘해후’,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가수 최성수! 감성을 파고드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물한다.
최성수는 버클리음대 프로페셔널 뮤직을 졸업하고 UCLA 뮤직 비즈니스 익스텐션을 수료했으며 장안대 실용악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아울러 MBC, KBS 10대 가수상을 4회 연속수상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한 실력파 가수이다.
‘남남’,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애수’, ‘해후’,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최성수 본인의 히트곡들과 ‘Hey Jude’, ‘지금 이 순간’, ‘The Music of The Night’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김동문이 지휘하는 코리안필하모닉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로 하면 된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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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수출 물류난 우려…대책 찾는다
배 수출 물류난 우려…대책 찾는다
[세종타임즈] 전 세계 항만 물류 지연과 선박운임 상승 등으로 충남도 내 신선농산물 중 최대 수출품목인 배의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8일 천안배원예농협에서 천안과 아산, 논산 배 수출단지 대표,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관계자, 수출업체인 왈츠인터내셔널 대표 등과 수출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 배는 항만 물류 지연에 따른 선적 공간 부족,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 북미지역 수출 선박운임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선박운임 동향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현재 3703을 기록 중이다.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미국 LA 선박운임은 6500달러, 뉴욕은 1만 달러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선박운임 상승과 물류 지연은 현지 가격 상승은 물론, 소비 및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배 수출 지원 사업 현황 소개, 수출 동향 및 운임 현황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선적 공간 부족에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국장은 또 “도 자체적으로 해상운송 소요 부대비용 지원, 수출농가 저리 융자 지원 등의 지원책을 배가 수출되는 8월 중순 이전 마련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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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사고 현황 담은 안전지도 제작
해루질 사고 현황 담은 안전지도 제작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해루질 사고 현황을 지도에 알기 쉽게 표현한 해루질 안전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도, 안전수칙 등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6개 연안 시군 1163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서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도내에서는 갯벌 활동에 나서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해루질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해 해루질 안전사고 건수가 2018년 30건, 2019년 33건, 2020년 55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내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지역민이 해루질 등 갯벌 활동 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연안 6개 시군의 해루질 사고 현황을 주야간으로 나눠 표기한 안전지도와 긴급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해로드 앱 활용법, 해루질 안전수칙 등을 자료로 제작했다.
도는 제작한 자료를 연안 시군 숙박업소 대상 서면 교육 외에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면으로 해루질 안전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번에 제작한 자료를 각종 해양 안전교육 시 활용해 해루질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