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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준비 속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내년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14일 도내 238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통합지원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받는 제도이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통합지원창구로서 대상자 발굴부터 계획 수립, 모니터링까지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도는 2023년부터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향후 충남형 통합지원 모델 개발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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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선주민-이주민 함께살이 4회차
단체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0월 11일(토) 오후 2시, 아산시 온양 원도심 일대에서 ‘선주민- 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함께살이’ 사업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마을 슬로우런’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온양행궁, 신정관, 깡통골목, 양성평등거리, 싸전, 온천천 등 온양 원도심의 주요 장소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었다.참여자들은 익숙한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원도심 행운의 도어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당 입구에 걸린 ‘북어’의 의미―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적 상징―를 배우고 이를 모티프로 한 도어벨을 직접 제작했다.참여자들은 서로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도어벨을 만들었으며 한 참여자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리로 표현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마을 슬로우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서로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이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험이 지역공동체의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함께살이’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아산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선주민- 이주민 통합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교류와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진행된 3회차와 이번 ‘마을 슬로우런’에 이어 다음 달에는 아산시 송악면의 ‘마을공간 해유’에서 그간의 4회차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별 활동사진 전시와 영상 시청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함께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0월 11일(토) 오후 2시, 아산시 온양 원도심 일대에서 ‘선주민·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함께살이’ 사업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마을 슬로우런’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온양행궁, 신정관, 깡통골목, 양성평등거리, 싸전, 온천천 등 온양 원도심의 주요 장소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었다.참여자들은 익숙한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원도심 행운의 도어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당 입구에 걸린 ‘북어’의 의미―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적 상징―를 배우고 이를 모티프로 한 도어벨을 직접 제작했다.참여자들은 서로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도어벨을 만들었으며 한 참여자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리로 표현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마을 슬로우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서로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이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험이 지역공동체의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함께살이’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아산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선주민·이주민 통합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교류와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진행된 3회차와 이번 ‘마을 슬로우런’에 이어 다음 달에는 아산시 송악면의 ‘마을공간 해유’에서 그간의 4회차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별 활동사진 전시와 영상 시청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함께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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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으로 일구는 ‘내일’의 희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자활 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참여자 사기 진작과 근로 의욕 고취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자활기업 생산품 홍보 전시회가 진행됐다.김태흠 지사는 현재 1500여명의 도민이 자활사업에 참여 중임을 언급하며 충남도는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자활기업 창업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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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 캠페인 전개
공주소방서, 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회장 조동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비응급 이송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등 119구급서비스의 공공성을 보호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홍보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과 소방지휘본부(소방CP)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발전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여해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119 구급차 이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조동헌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 회장은 “위급한 환자에게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119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진정으로 안전한 사회가 완성된다”며,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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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김민지 영양사와 홍성글바페 미리보기!
배우 정유미·김민지 영양사와 홍성글바페 미리보기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유미 배우와 김민지 영양사가 바비큐 요리 토크쇼 영상을 제작해 홍보 지원에 나섰다.영상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대사인 배우 정유미와 영양사 김민지가 바비큐 도시락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담은 요리 토크쇼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축제장에서 선보일 바비큐 도구를 배경으로 도시락을 만들고 시식하면서 올해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축제 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오는 15일 수요일부터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한 달여 앞두고 축제 현장의 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독특한 바비큐 시설도 선보일 예정인데 테마파크 바비큐존, 홍성닭 바비큐존, 유튜버 바비큐존, 글로벌 바비큐존, 로컬 바비큐존, 난로회 바비큐존 등이 운영되며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다채로워져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이색적인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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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모집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결혼이민자의 가족- 친척 초청, 유학생 부모 초청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의 경우 본국 거주 가족이나 친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내년 1월부터는 현행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범위가 축소되어 운영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천안시 관내 농가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70세 이상이거나 미취학 아동을 양육 중인 농가, 다자녀, 장애인의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해 최대 12명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농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주당 35시간 이상의 근로시간과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보장해야 하며 적정한 숙소를 제공해야 한다.또 산재보험이나 농업인안전보험(외국인계절근로자형)에 가입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현재 천안에서는 35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며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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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나서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광덕면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이 경기도 광주시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향후 추진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이와 함께 화담숲에 방문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복순 단장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면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건영 광덕면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복지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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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클린&러브 플로깅’ 캠페인 개최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14일 시민체육공원에서 ‘클린&러브 플로깅: 함께 줍GO, 사랑도 줍GO’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ESG거버넌스협의체 소속 3개 기관(천안문화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함께 청년 주도의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대응 정책을 연계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행사에는 협의체 소속 기관 미혼남녀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MBTI 유형에 따라 조를 나눠 플로깅 활동과 조별 미션 수행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정화와 청년 간 건강한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향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환경 및 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정화 활동과 청년 교류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 청년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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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큰잔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은 14일 주민자치회가 천호지 공원 일원에서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이날 28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박성순 주민자치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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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맞아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4일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4일간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 으로 지정하고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마련했다.보건소는 이날 동남구보건소에서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품앗이 공동육아 사업을 안내하고 태교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