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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드라이브스루 홍보·판촉전 개최
천안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드라이브스루 홍보·판촉전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서 ‘입장거봉포도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입장거봉포도휴게소의 협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다.
휴게소 방문객들은 차 안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선하고 맛있는 입장거봉포도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추진위원회는 ‘TJB 전국 TOP10가요쇼’와 스팟광고 송출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해 입장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위원회는 작년 진행한 홍보·판촉전에서는 20일 동안 2만3000명 시식, 1만1560박스 판매 등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천안 입장거봉포도로 휴게소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광동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올해도 축제는 취소됐지만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과제를 모두 달성해야하는 현 시점에서 이번 비대면 홍보·판촉전이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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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안을 위한 밑그림, 공무원이 직접 연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부서 공모에 따른 선정심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천안시 아동인권 실태조사’와 ‘클로렐라 사용농업토양환경 변화 및 효과연구’ 2개의 현안 연구과제를 직접수행 연구용역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개 연구팀 총 8명의 공무원은 지난 3월부터 연구에 착수하고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 연구 추진상황 보고 및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보육과에서 진행 중인‘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천안시 아동인권 실태조사’는 관내 아동인권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및 위기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심층면접과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한다.
스마트농업과에서 연구 중인‘클로렐라 사용농업토양환경 변화 및 효과연구’는 K-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화학비료가 아닌 생물비료 소재인 클로렐라 배양액을 이용한 농업생산물 품질변화 등을 연구하고 향후 클로렐라 농업적 이용 확대 및 농가 기술지도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공무원의 연구능력을 활용해 연구용역 결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무분별한 용역시행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자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약 7000만원의 학술용역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지속 수행 후 12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해 연구용역 결과물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은 조직 내 정책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안 사항을 공무원 스스로 연구함으로써 용역 결과물에 대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더 많은 부서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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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 속도, 우수한 14개 빵집 ‘맛 집’으로 선정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 속도, 우수한 14개 빵집 ‘맛 집’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관내 우수 빵집을 활용한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14개 빵집을 맛 집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일반음식점에만 한정됐던 맛 집 지정을 빵 관련 업종까지 확대해 지역의 우수한 동네빵집도 맛 집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후 동네빵집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를 심사했으며 선정 위원들의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빵 집을 맛 집으로 지정했다.
맛 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천안시 누리집과 공식블로그, 천안사랑 소식지, 맛 집 책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14개 빵집은 감성빵집 꼬망스케익 듀팡과자점 뚜쥬루과자점 못난이꽈배기 몽상가인 브레드보드 수제빵연구소 시바앙과자점 주식회사호도원 본점 지씨브레드 천안당호두과자 남천안점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할머니학화호두과자 터미널본점이다.
시는 지난주부터 시작한 빵빵데이 빵지순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 맛 집 지정을 비롯해 14개 빵집을 활용한 빵지순례 지도 제작과 브랜드명, 로고제작 등으로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본격화한다.
또 맛 집을 볼거리와 연계하는 빵지순례 코스도 제공해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관광과 먹거리 산업 등을 육성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1934년도부터 역사적 배경을 가진 명실상부한 빵의 도시로 지역에 우수한 빵집이 많으나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지역의 자산가치로 평가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동네빵집을 적극 홍보해 빵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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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임신부·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전개
금산군보건소, 임신부·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임신부 및 어린이 대상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약 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가 대상이며 예방접종을 처음 접종하게 되는 어린이의 경우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지원한다.
과거 인플루엔자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는 올해 10월 12일부터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기간에 상관없이 임신을 확인 할 수 있는 산모수첩, 의사확인서 등을 지참해 접종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주소지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관내에는 금산중앙의원, 우리소아과의원, 금산365의원, 금산새미래의원, 진산건강의원, 추부의원 등 6개소가 운영된다.
임신부의 경우 지정 의료기관은 우리소아과의원 1곳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을 위해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등을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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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가로·보안등 2856개 고효율 LED조명 교체 완료
금산군, 관내 가로·보안등 2856개 고효율 LED조명 교체 완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가로·보안등 2856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녹색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396개, 2020년 1769개, 2021년 691개의 LED조명을 교체했다.
군은 이번 조명 교체를 통해 지난 2018년 10억500만원을 지출하던 가로·보안등 전기요금이 지난 2020년 기준 5억4200만원으로 감소해 4억6300만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가로·보안등의 정확한 전기요금 산출 및 민원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1억원을 들여 기존 수기로 운영되는 가로·보안등 명부를 도로조명관리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가로·보안등 전산화도 추진했다.
2019년 7월에는 가로조명팀을 신설하고 사무직 3명, 민원대응 인력 4명을 구성해 가로·보안등 전기요금 관리를 군에서 전담, 민원 처리기간을 2일 이내로 단축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보안등 전산화 구축 및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며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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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혜빈 주연 인삼홍보 CF 전국 방송
금산군, 전혜빈 주연 인삼홍보 CF 전국 방송
[세종타임즈]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전혜빈이 금산인삼 홍보 모델로 나선다.
3일 금산군에 따르면 전혜빈을 주연으로 하는 금산인삼 홍보 영상이 오는 6일부터 전파를 탄다.
전혜빈은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독립적이고 따뜻한 성격을 소유한 둘째 딸로 열연 중이다.
건강한 여전사 이미지에서 정의롭고 똑소리 나는 야무진 여성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산인삼 홍보영상에서 전혜빈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 있게 소화하는 배우로 등장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함께 면역력을 위해 금산인삼을 먹고 마시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CF는 지상파 방송 등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10월 말까지 1261회 노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홍보 CF가 전국에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혜빈의 건강한 매력이 금산인삼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전국 수삼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전국 인삼의 집산지다.
금산군은 최초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CF가 금산 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인삼 소비를 촉진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혜빈의 매력을 담은 CF 영상은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상파 방송 등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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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 호응
홍성군, 양성평등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세 번째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썸남이 틴트를 바른다’를 제작하고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웹드라마는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국 K-pop고등학교 학생 8명과 담당교사, 연기자 최은지, 굿펠라즈필름 서한림 PD의 전문지도를 받아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썸남이 틴트를 바른다’는 성 고정관념을 깨고 남성도 외모를 위해 화장을 할 수 있고 여성도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4분 분량의 영상이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알리고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홍성군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웹드라마 ‘내 스타일은 내가 정해-썸남이 틴트를 바른다’는 지난 12일 공개되어 조회수 1,360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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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심 먹거리 제공’ 추석 앞두고 식품안전점검 단속
홍성군, ‘안심 먹거리 제공’ 추석 앞두고 식품안전점검 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식품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 둔갑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10월까지 ‘제26회 남당항 대하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오는 14일까지 시행한다.
군 특사경팀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살아있는 수산물의 수족관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식품위생법’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단속 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벌금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도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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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성료
공주시,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총 4차례 걸쳐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공주 원도심과 푸드플랜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소비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생산 농가가 직접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농가들은 각 농가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시의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농산물 홍보부스는 고맛나루장터 입점 농가와 공주시 로컬푸드 생산자 중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팜,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산새농원, 농업회사법인 청신목장 등 4개 농가가 참여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푸드플랜이 공주 원도심과 연계가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을 통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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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일제 단속
공주시,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일제 단속
[세종타임즈] 공주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등 명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소별 시설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간 경과 물품 판매 행위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용여부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 선물 세트 상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농식품 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시민안전과 특사경지원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