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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표 발의,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표 발의,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반려동물 장묘시설 불모지 대전에 공설동물장묘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대전시의회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은 공설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각 자치구가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어 반려동물 장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은 "반려동물은 시민의 정서적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대전에 마땅한 장묘시설이 없어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지거나 장묘시설이 있는 타지역을 방문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과 고통을 겪지 않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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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되어 지역의 물산업 경쟁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물관리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 조성과 물산업 진흥을 통해 관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세부내용으로는 물산업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지원 및 유치에 관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물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역할을 명시하면서 ‘대전광역시 물순환 개선 조례’제10조에 따라 대전광역시 물순환위원회가 대행하도록 규정했다.
본 제정 조례안은 기후위기와 재난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물 관리와 이용이 중요해진 만큼 기후테크의 중심인 물산업 분야에 대한 육성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금년 3월에 환경부가 발표한 2021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마다 물산업 관련 사업체수를 비롯해 매출액, 수출액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대전시 물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산업진흥위원회를 설치하되 기존의 물순환위원회가 그 역할을 대행하도록 규정해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과 연계한 구조조정 기조와도 결을 같이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한 후 이병철 의원은 “최근 충청지역에 내린 폭우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물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본 조례안으로 대전시가 물산업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면서 관련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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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개발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인 서민호 박사가 ‘철도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신탄진역세권 개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연구위원, 대덕구 신탄진 번영회 남기헌 회장,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석봉동 주민자치회 김도목 회장, 덕암동 주민자치회 이상복 회장, 목상동 주민자치회 박서용 회장,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서민호 박사는 철도부지와 교통기능을 활용한 교통거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대덕구에 입지한 주요 기업을 활용해 철도역세권의 혁신플랫폼 및 도시 리빙랩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범부처 사업을 철도역세권에 종합해 집적·연계하고 단계적 사업화로 전개해 나가면서 신탄진 역세권이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삶을 담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우 교수는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주거, 여가를 복합적으로 확충하고 신탄진역 이용객을 늘리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정범 박사도 복합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신탄진 역세권이 대전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남기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낙후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과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 한다” 면서 “대전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신탄진역세권으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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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주화 위원장4세대 나이스 개통 초기 접속지연, 출력 오류 등 문제와 관련해 교육현장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학생의 정서 심리적 부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 폭력 발생 이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중호 의원학교 폭력 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심의위원들이 학생들에게 존대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심의위원회 참석 학부모 등의 휴대폰을 수거하는 근거 규정에 대해 질의하면서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되는 학교 급식 파업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학부모들의 뜻과 그동안 학생들이 입었던 피해, 앞으로 입게 될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바른 해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안한 교원안심공제 검토 진행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과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예방교육 실시를 당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관련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CCTV도 확대 연계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 파업과 관련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교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부여 방안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내용과 대전교육청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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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등 3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 날 안건으로 상정된 교통건설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사하고 전략사업추진실, 교통건설국,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사회서비스원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기존 근로자의 복지 및 처우개선 문제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타슈, 교통문화연수원 등 공공기관 간 기능 조정에 따른 행정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대전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공사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현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싱크홀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 목척교 인근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가 지난주 개통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아직 준공 승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니 준공 이전에 누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시의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개방주차장이라는 굉장히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개방주차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역주민의 이용율은 저조하니 표지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IS사업, 글로컬대학 등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공모에서 지역 대학이 선정되지 못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로 대학과 관련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의원은 구 대덕경찰서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로봇드론지원센터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드론 산업, 양자 산업은 대전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기반 조성과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요금체계과 관련해 현재 지하철은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9월부터 시내버스는 만 70세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와 지하철의 무료승차 기준이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향후에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료승차에 대한 통일되고 일원화된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결과‘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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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시 엘리트 체육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엘리트 체육은 대전의 얼굴이자 자부심임을 강조하고 엘리트 체육이 활성화 되고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해 보상이나 행정적 절차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주변 시설 및 환경정비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복지국 소관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고 주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재가노인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전시의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단체의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우 자력대피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 많음을 지적하고 취약계층 재난안전과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일부 아동양육시설에서 종사자 괴롭힘, 직장내 갑질, 불성실 근무 등으로 문제가 많음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조치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우려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대전광역시에서 시설에 대해 철저히 지도 감독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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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기획조정실,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기금의 지원이 균등하게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구도심인 동구·중구 지역의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자치구 간 차이가 있어 이를 고려해 기금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위원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가 다소 소홀했던 도시는 없는지 살피고 내실 있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명국 부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 후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0시 축제’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것 같다”며 “대면 홍보를 더욱 확대해 주민들 사이에 직접 입소문이 날 정도로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0시 축제’의 최종 용역 결과가 최근 확정되어 축제 일정,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브로셔, 리플릿 등 직접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인사혁신담당관 보고를 청취한 후, “‘찾아가는 인사 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직렬·직급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건의 사항 수용을 위해 노력한 점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공평한 인사 운영을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은 ‘대전광역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와 관련해, “기관별로 처한 상황이 분명히 있겠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은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현재, 환경미화 근로는 본청, 의회 구분 없이 이뤄지는데 청사 방호만 분리해 운영하는지 의문”이라며 질의했고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 청사 방호규정 상 방호의 범위에 의회를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의회도 집회·시위 및 민원의 사례가 있어 질서유지를 위해 청원경찰 배치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용기 위원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전시 감사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 있어 인사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질의했고 이에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부서 특성상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조치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공정한 인사 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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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개발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인 서민호 박사가 ‘철도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신탄진역세권 개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연구위원, 대덕구 신탄진 번영회 남기헌 회장,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석봉동 주민자치회 김도목 회장, 덕암동 주민자치회 이상복 회장, 목상동 주민자치회 박서용 회장,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서민호 박사는 철도부지와 교통기능을 활용한 교통거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대덕구에 입지한 주요 기업을 활용해 철도역세권의 혁신플랫폼 및 도시 리빙랩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범부처 사업을 철도역세권에 종합해 집적·연계하고 단계적 사업화로 전개해 나가면서 신탄진 역세권이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삶을 담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우 교수는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주거, 여가를 복합적으로 확충하고 신탄진역 이용객을 늘리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정범 박사도 복합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신탄진 역세권이 대전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남기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낙후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과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 한다” 면서 “대전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신탄진역세권으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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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7일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서남부스포츠타운의 적기 완공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이병철 위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과 관련해 토지보상과 공사 추진일정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없이 일정을 추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전이 명실상부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종선 위원은 대구세계육상대회 메인스타디움 건립에 5년이 소요됐다을 언급하고 토지보상, 경기장 건립뿐만 아니라 식재, 근린시설 정비 등 국제대회 개최에 걸맞게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진행사항에 대한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이용기 위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시 2차 방안이 있는지 질의하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주문하고 종목유치에 있어서도 대전에서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은 대전에서 개최하는 개막식 예상 관람인원에 대해 질의하고 개막식을 보러 오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관광자원을 더 많이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진오 위원장은 시·도 별 유치 종목 협의가 완료되었는지 질의하고 대전에서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중호 위원은 홍보와 마케팅 관련 질의에서 전통적인 매체의 홍보나 기념품도 좋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플랫폼을 이용한 홍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보다 획기적이고 새로운 홍보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은 용운국제수영장, 한밭수영장 개·보수와 관련해 큰 경기를 유치하고 치루기 위해 개·보수는 물론 중요하지만 보수기간을 겹치지 않도록 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본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진오 의원, 부위원장 이용기 의원, 송인석, 박주화, 김선광, 이병철, 이중호, 박종선 의원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되어 2026년 6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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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천동 3구역 민원 해결 나서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천동 3구역 민원 해결 나서
[세종타임즈]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지난 14일 천동 3구역 재개발 사업지를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입주예정자협의회원들은 천동3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천동지하차도를 통과해야 하나, 지하차도와 보행동선이 맞지 않아 지하차도 보행로 직접 연결을 위한 계단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인석 의원은“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송인석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그의 주민 중심의 민원 해결 노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