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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행사 공동주관 업무협약 체결
대전 0시 축제, 행사 공동주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에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공사·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 주관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공동 주관을 통한 행사 추진에 있어 효율적 역할 분담 시민참여·행사 홍보 등 축제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며 “대전관광공사의 축적된 관광업무 경험과 네트워크,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쳐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시민 결집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 0시 축제를 함께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관광공사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시민협의체로서 축제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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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을 2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와 부모의 양육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긍정적으로 아이를 키우기는 인식을 확산하고 체벌 없는 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적 아이키우기 양육법에 대해 HD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와 진혜련 슈퍼바이저의 강연 으로 진행됐다.
최성애 소장은 '사랑받는 아이, 존경받는 부모'를 주제로 육아발달단계에 맞게 일관적인 구조화와 행동의 한계 설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진혜련 수퍼바이저는 양육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실시간 질문을 받는 패널형식의 토크를 통해 실생활의 양육상 어려웠던 문제를 전문가들에게 질의하고 육아 방법에 대한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짐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아동을 양육하는 과정이 양육자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와 함께 향후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오늘 참석해 주신 부모, 양육자, 보육교직원 및 일반 시민분들이 평소 궁금한 육아 문제에 대한 해소와 긍정적 아이로 키우는 역량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은 물론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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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이용 일시 정지
대전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이용 일시 정지
[세종타임즈]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의 ‘타슈’ 운영 위탁업무 이관에 따라, 타슈 시스템 이관 작업이 진행되는 6월 30일 22시부터 7월 2일 4시까지 약 30시간 가량 타슈 이용이 일시 정지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6월 대전교통공사와 타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이관을 준비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타슈 운영 일시 정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슈 어플 안내 표출, 현수막 게시, 시내버스·지하철 등에 이용 중지 안내 화면을 송출하고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이관작업 및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해 타슈 이용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부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타슈’무인대여시스템 및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전교통공사가 타슈 업무를 수탁해 관리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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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열린다
7월 1일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열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지속 가능한 환경 GREEN DAY’를 오는 7월 1일 오후 2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폐현수막 시계 꾸미기, 일회용 컵 화분 만들기, 슈링클스 환경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플로깅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뚜껑이 있는 다회용 식품 용기를 가져가면 추억의 과자를 담아주거나 손 세정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로깅 보물찾기’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존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청소년예술제’가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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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대전시, 여름철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자치구 보건소, 대전지방식약청 및 대전시마약퇴치 운동본부가 공동 진행했는데, 최근 청소년 및 일반인이 SNS를 통해 마약을 쉽게 접하고 사회 곳곳에 불법 마약이 퍼져있다는 점에서 캠페인을 통한 계도 활동은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마약 중독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중독 상담을 위한 안내 전단지 배포, 마약퇴치 캠페인 호응도 조사 등이 진행됐다.
조은숙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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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현안·국비사업 확실한 예산폭탄 내려달라”
이장우 대전시장 “현안·국비사업 확실한 예산폭탄 내려달라”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벌써 1년이 됐다.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5년간 착공하지 못했던 2호선 트램 착공 현실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지정, 우주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 방위사업청 이전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대기업 유치 등 많은 성과를 냈다 그동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설명한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지도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 드린다 국가산단 160만 평 확보와 더불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음을 한번 더 강조드린다 나아가 충청권이 초광역적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성공과 국토 균형발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안·국비사업에 확실한 예산폭탄을 내려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대전시는 지역민생 현안사업으로 대전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지역 현안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사정교~한밭대교 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경부·호남선 철도 도심 통과 구간 지하화 대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건설 도심융합특구 조성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다.
건의를 받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역민생 현안 사업들을 정부예산에 더 담을 수 있도록 올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했다”며 “트램 건설은 대전의 숙원 사업이며 다른 현안들도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로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당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4조 3393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 클러스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훈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시설 개보수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 지원 등 10개 사업으로 건의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한반도의 중심인 충청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이나 정책적으로 꼼꼼하게 지원을 하겠다”며 “대전시에서 말씀하신 사업들은 예산심의 과정 전 기간 관심을 가지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비 4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이어지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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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우수 분석기관 인증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우수 분석기관 인증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와 미국 환경자원협회, 미국)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정받은 숙련도 평가기관이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참여를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기관에서 미지시료⁕를 배포하고 분석기관에서는 이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기관에서는 제출된 분석 결과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 참여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연구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능력을 확보해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데이터를 제공하고자 2018년 먹는 물분야를 시작으로 매년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이번 평가에는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총 51개의 법정 기준 항목에 대해 신청했고 먹는 물 분야는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17개 항목, 수질 분야는 22개 항목, 토양 분야는 12개 항목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 4년, 먹는 물 분야 6년 연속 인증을 받아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확인 받았다.
남숭우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연구원이 환경분야 시험·검사 법정기관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기관임이 증명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질 좋은 먹는 물이 공급되고 수질 및 토양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위해를 예방하도록 환경 분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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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대전시민천문대,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천문대는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를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주차장에서 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일환으로 추진되며 고품질 전시콘텐츠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과학관의 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 실제 발사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4개 팀이 발사대, 레인지, 비행안전,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완수하는 역할 분담 체험 콘텐츠이다.
참가신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4팀 최대 12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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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고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고자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절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하반기를 태극기 게양 활성화의 호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자치구를 통해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은 크게 태극기 보급 확대와 태극기 선양 운동 강화로 추진 된다.
먼저, 태극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2,500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 무상 보급 자치구별 1개소씩 아파트 외벽에 대형 태극기 설치 신혼부부 대상 태극기 선물 증정 시책 전체 자치구 확대 등을 추진한다.
태극기 선양 운동 강화를 위해서는 시·구 민원실과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태극기 판매대 설치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 내실 운영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 집중 전개 등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환자 등에게는 태극기 신청 시기 등 무상 보급에 대한 안내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분 확인 등을 거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극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안타깝게도 올해 3·1절, 현충일에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태극기 게양이 첫걸음이다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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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TAGO 태그하고 선물타고
시내버스 TAGO 태그하고 선물타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카드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교통카드 하차 태그 및 티머니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이용과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티머니,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성명, 연락처, 사용하는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는 ‘하차태그’를 하면 분기별 추첨을 통해 200명씩 선정해 티머니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한다.
3분기 참여자는 4분기에도 자동응모 된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별도로 이벤트 기간 중 하차태그 최다 이용객을 추가 선정해 1등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 2등 5명은 5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 3등 30명은 3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하차태그 이벤트는 교통카드 전면 시행에 적극 동참해준 시내버스 이용객에 대한 감사이벤트다”며 “시내버스 탑승 시 교통카드 사용과 더불어 내릴 때 버스 단말기 하차태그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내버스 노선별 교통카드 하차태그로 수집되는 자료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수요 맞춤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