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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사계절별 감성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는 생태 중점 특색 활동의 하나로 사계절별 감성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계절 감성 체험은 각 계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인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쌍류초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겨울 감성 체험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학년군별 학생 수준 맞춤형 활동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계획하여 진행됐다.
유치원과 1~2학년은 눈썰매(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3~4학년은 스케이트(대전 남선스케이트), 5~6학년은 스키(경기 이천 지산리조트)를 체험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스케이트와 스키 활동은 체험하기에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해당 스포츠를 기초부터 충실히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케이트와 스키의 기본 동작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배우며 겨울 스포츠를 즐겼고, 하얀 눈밭 위는 쌍류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5학년 홍서현 학생은 “스키를 타 본 적이 없어서 잘 못 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이 걱정했는데, 선생님과 강사님께서 기본 동작부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금방 배울 수 있었다”라며,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고 나니 겨울이라는 계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미래는 생태 대전환의 시대이다. 자연을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쌍류초 어린이는 계절의 흐름을 느끼고 각 계절이 주는 감성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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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여성가족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은 12월 27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청정동행을 통해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속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정서행동 문제 치유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세종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체험과 전문상담·치료 지원,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 등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안전망 구축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장관은 “세종지역의 청소년 보호정책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청정동행을 함께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의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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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 학교협동조합으로 실천해요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 학교협동조합으로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교협동조합들이 한 해 사업을 정리하며 조합과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세종의 학교협동조합에는 지난 2020년 12월 인가받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2022년 5월 인가받은 해밀초등학교의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 올해 10월 인가받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다붓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있다.
예다움학교협동조합은 국립세종수목원 연주회 세종시 학교사업 지역의 협동조합, 아동보호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공연사업을 추진하며 얻은 이익금 300만원을 조합원·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에 지출하기로 했다.
해밀학교협동조합은 해밀COOP마켓 운영 여름방학 경제캠프 겨울방학 올바른 먹을거리 교육캠프 등을 추진하며 모은 기부금으로 해밀초등학교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작은 선물과 학교에서 필요한 ‘양심우산’을 기증했다.
다붓학교협동조합은 영실곳간 운영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박람회 부스 참여 등으로 실력을 알리고 있다.
국성경 해밀학교협동조합 조합원은 “해밀COOP마켓을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해밀초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물품과 가격 선정, 메뉴 구성과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참여와 의사결정을 경험하게 된다”며 “그 속에서 공감과 배려, 협력과 협동을 배우고 책임과 의무의 중요성을 몸으로 알게 되고 사업의 결과를 나누는 현장에서 ‘모두, 함께 잘 삶’의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예산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관기관, 사회적경제기업과 관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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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함께 준비하세요
중학교 입학, 함께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이 책자는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지혜로운 학부모 생활 새로운 중학교, 성장하는 나를 위한 다이어리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와 비교해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교육과정과 평가, 자유학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을 수록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해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자료도 함께 개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 자료를 관내 52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 자료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설렘과 기대로 바꾸어 주고 신입생들이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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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한겨울축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한겨울축제
[세종타임즈] 연동초등학교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학교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겨울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계절별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체험 중심의 사계절 축제 중 마지막 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체험과 나눔을 주제로 영어권 나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계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2일에는 영어수업과 연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유래를 알아보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연동 노래자랑 무대가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서 23일에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눔 바자회’는 물건을 아껴 사용하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태도를 기르고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익히기 하기 위한 환경·경제교육이다.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본교 이름으로 아동보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물건을 나눠쓰고 바꿔쓰는 작은 행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경숙 교장은 “3주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된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직되어 있던 교육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생활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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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성황리에 올해 활동 마무리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성황리에 올해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23일 종촌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2022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2022 한국특수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등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12월 23일 종촌중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내년도 활동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어울림 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은 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단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기존 강의식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되는 함께하기 활동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는데, 예술단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신호등’, ‘문어의 꿈’ 등을 부르는 와중에 학생들이 일명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공연은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경험을 설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어울림 예술단이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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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학생·학부모의 국제교육·교류 수요 분석을 토대로 세종시 교육청의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현장 교원 등 교육 주체 약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광주교육대학교 책임 연구원 김다원 교수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시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타시도의 국제교육원 사례 분석,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 설문 조사 등 문헌 분석을 실시했다.
교장, 교사, 국제교육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교육 주체들이 국제교육·교류에 대한 높은 수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교육원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국제교육과 관련된 교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사 역량강화 등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이 필요하며 국제교류, 외국어교육, 세계시민교육, 다문화교육,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청 내 유기적 재조직화가 필요하며 국제교육 관련 연구와 개발, 국제교육의 실행이 국제교육원의 핵심 기능으로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세계와 넘나드는 국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세계의 리더로서 품격을 갖추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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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발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57명, 6급 121명, 7급 114명, 8급 62명, 9급 8명, 신규 22명 등 총 398명에 대한 규모로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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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유우석 교장,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이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예비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90명의 후보자 중 본심사를 통해 엄격한 공적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자 55명이 결정됐다.
유우석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해밀교육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해, 마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수상의 영예가 더욱 뜻깊다.
최교진 교육감은 “해밀햇살교육과정 사례처럼 온 마을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모델을 만들어 준 유우석 교장과 해밀마을교육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해밀교육마을공동체 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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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위원회’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부교육감, 위원으로는 세종시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및 추천자 학부모 대표 교육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관내 학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교육격차 지표 개발 및 실태조사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위촉식 이후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