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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는 줄이고 포인트는 올리고”
“온실가스는 줄이고 포인트는 올리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 구축에 따른 신규가입 및 친구 추천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를 이용하거나 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친구추천 등 가입 공유를 한 기존 참여자는 추천 실적에 따라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탄소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2회 지급되며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가능하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탄소포인트 제도는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 이므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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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숙지 후 이용 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앞으로는 전동킥보드 이용시 2인이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일부 학생들, 시민이 전동킥보드 이용 시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미착용하고 미숙한 운전실력으로 전동킥보드 운행을 하면서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도로교통법이 강화됐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점은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점이다.
음주운전을 하거나 13세 미만 이용시 보호자가 부재할 경우 10만원이 부과되며 동승자 탑승이 4만원, 안전모 미착용·안전등 미작동은 1만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전동킥보드 이용 시 기존에는 만13세 이상 운전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면허를 소지해야 운전이 가능하며 등화장치 또한 설치해야 한다.
오는 7월에는 이보다 한층 더 강화된 주·정차와 관련한 특례 기준도 추가될 전망이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전동킥보드 이용 전 기계점검을 스스로 확인하고 운행 시 헬멧 착용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시는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반영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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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종시 만든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학대피해 아동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세종형 아동보호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경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해 공공정책·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시는 지난 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 지원과제로 선정돼 올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세종형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미안해…나도 아빠·엄마가 처음이야’를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 과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아동의 안정적 정착과 가정의 새 출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아동전문가, 경찰, 교육계, 아동·사회단체, 학계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과제를 진행한다.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90% 이상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착안해, 이를 보완할 후속조치에 초점을 맞춰 학대 주체인 가해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학대 되물림, 학대재발방지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앞으로 10회 이상의 워크숍, 토론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세종형 맞춤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현재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는 정책공급자의 입장에 맞춰져 있고 학대 주체인 부모에 대한 해결방안 또한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며 “학대피해아동과 부모에게 지역사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지만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일에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적극 활용해 아동이 사랑만 받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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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2회 연속‘실내공기질 인증’획득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2회 연속‘실내공기질 인증’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2회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2년마다 심사를 실시해 그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은하수공원은 실내 식물벽 설치 및 공조기 필터 교체 등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실내 공기질 측정결과 전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큰 가운데,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은하수공원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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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문화도시 세종시민주권회담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도시 세종시민주권회담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시민주권단과 함께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주권단은 올해 세종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재단이 펼치는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4월부터 2차례에 걸쳐 공개모집했다.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주권회담’을 통해 세종시민의 참여와 협력,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라운드테이블 소·공·동’을 도시재생, 역사관광, 청년, 스마트 등 10개 분야로 확대 발전시켰다.
분야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기대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찾아가겠다는 구상이다.
라운드 테이블은 12일 세종시민주권회담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첫 번째 모임이 13~1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이후에도 10개 분과별 정기적 모임과 상시 운영되는 ‘찾아가는 세종시민회담’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분과별 사업계획은 의제워크숍을 통해 최종 세종시 문화도시 사업의 정식 의제로 채택되어 문화도시 구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자리는 세종시가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주권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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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송주호 교수, 논문 2편 국제학술지 게재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가 발표한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O자형 다리로 휜 사람의 무릎을 곧게 펴는 수술)에 대한 연구논문 2편이 슬관절 및 관절경 분야 SCI 국제학술지인 ‘ARTHROSCOPY’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송주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 대상 선정 시 환자의 나이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연골 상태 역시 감안해야 하는 것을 증명했고, 경첩 부위 골절과 경첩의 위치가 교정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수술은 근위 경골부를 부분 절골(折骨) 후 그 원위부(遠位部)를 회전 이동시킴으로써 하지의 내반 정렬(O자 다리)을 교정시키고 관절에 가해지는 과부하를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술 시 작은 오차가 교정 결과에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에 수술 전 신중한 검토와 계획이 필요하다.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젊은 50대의 나이에 슬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찾아온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늦추기 위한 치료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가 많은 환자들도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늦춰 가급적 본인의 관절을 보존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송주호 교수는 나이에 따라 나눈 두 환자군의 임상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나이에 따라 처음에 관찰되던 임상 결과의 차이가 연골 상태 등급을 보정한 후 상쇄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의 대상 선정 시 나이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연골 상태를 감안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송주호 교수는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 시행 시 경첩 부위 골절과 경첩 위치가 교정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은 내반 변형으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슬관절의 내측 구획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지 정렬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술 시 작은 오차가 교정 결과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어 국제적으로도 교정의 정확도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송주호 교수는 근위 경골 절골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회귀분석을 통해 경첩 부위 골절의 형태와 경첩의 위치가 교정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송주호 교수는 “근위 경골 절골술은 자기 관절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비교적 나이가 많은 환자들도 관심을 가지던 수술이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히 나이만을 이유로 수술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하지만 정확한 교정을 얻기 위해서는 고려할 요소가 많기 때문에 신중한 계획과 검토 후 수술이 진행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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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장면봉사단, 사회복지시설에 자장소스 지원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장면봉사단이 12일 어르신 요양시설 세종요양원과 세종행복요양원에 자장소스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시네마DAY’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기부한 ‘나누라면’을 전달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장면봉사단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행복나눔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지역내 요양시설, 장애인, 아동,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로 힘든 대상자들에게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세종우리요양원, 영명보육원, 세종실버타운 평강의집에 자장소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세종행복요양원(원장 이도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상자들이 외부 활동을 못해 답답해하며 자장면이 그립다고 하셨는데 자원봉사센터 자장면봉사단이 정성을 다해 맛깔나는 자장소스를 만들어 주셔서 어르신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500가구에 대해 ‘안녕! 안심꾸러미’에 자장소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희망나눔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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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BRT작은미술관 기획전시‘한글꽃이 피었습니다’개최
세종시문화재단, 14일부터 BRT작은미술관 기획전시‘한글꽃이 피었습니다’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BRT작은미술관의 첫 기획전시 ‘한글꽃이 피었습니다’를 1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온 도시이자 한글사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세종시의 시책을 반영해 ‘예술로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완석 작가는 유리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만의 고유한 방식을 한글과 접목해 깊은 시각적 울림을 담은 작업을 선보인다.
장준석 작가는‘꽃’, ‘별’과 같은 한글단어를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 한글의 뜻과 형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을 구현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정화 작가는 3D펜을 활용해 한글 입체조형물을 만든 참가자들이 결과물을 세종시 곳곳에 설치해 ‘한글 꽃’을 피워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재단홈페이지 사전접수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재단은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전시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작품에 대한 작가의 소개를 담은 영상물도 제작해 재단 유튜브와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의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BRT작은미술관은 4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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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이 13일 장군면 관내에서 산불취약지역 대상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감시원·진화대 등 산불단속반과 장군면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장군면내 리 23곳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대형산불예방 등을 안내했다.
산불·미세먼지 예방 팸플릿은 코로나19로 우편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마을별 게시판에 농산물 소각금지, 대형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특히 소각금지 팸플릿을 활용해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 등 농촌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독려했다.
김철호 면장은 “주민들의 농촌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제고를 통해 장군면 산불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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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폭염대비 그늘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이 지난 12일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설치한 그늘막 3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담동은 시민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 피해에 나서고 있다.
그늘막은 현재 38곳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6곳에 추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담동은 이날 점검에서 그늘막이 제대로 펼쳐지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도담동과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씩 그늘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점검 중 훼손 등 하자가 발생한 그늘막은 빠른 시일 내 보수를 마쳐 다가올 폭염피해 최소화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