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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 눈길
나무야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 눈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소담동은 지난 17일 반곡동 나무야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 38개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들어 리버뷰어린이집, 새샘키즈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에 이은 4번째 기부다.
나무야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발생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동참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무야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형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나무야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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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새마을협의회, 열무김치 나눔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새마을협의회가 코로나19로 마을회관, 경로당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18일 소정면사무소에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정면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소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김장김치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가정 당 15㎏씩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소정면은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해 긴급복지혜택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발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운 생활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지난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준데 이어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열무김치 지원 사업을 진행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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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취약계층 위한 행복한 반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찬드림은 홀로 식사가 어려운 노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보람동에 위치한 ‘착한 정육점’에서 육류를 기부 받아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관내 위기가구 20곳에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마음에 위안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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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어려움 해결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어려움 해결
[세종타임즈]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최근 연서·연기면에서 한우농가 4곳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사료작물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 축산농가와의 매칭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컨설팅으로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악성가축전염병,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농가컨설팅은 올해 11년째 지역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한 축산농가 관계자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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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화재경보기, 화재 피해 막았다
주택용 화재경보기, 화재 피해 막았다
[세종타임즈] 주택 안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화재 초기 울려 인명피해와 더불어 큰 재산피해를 막아 화제다.
지난 17일 오전 3시 24분경, 세종시 금남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주택에 잠을 자던 거주자 A씨는 주방쪽에서 화재 경보음 소리가 크게 울려 잠에서 깼고 주방 천장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밖으로 대피해 이웃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을 알렸다.
화재소식을 들은 이웃주민들은 가정용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고 긴급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벽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연기가 감지되면 경보음이 울리는 시설로 세종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방서는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최초 주방 인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종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연기가 감지되면 경보를 울리는 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지역 대상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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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입지후보지 내외 주민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입지후보지 내외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입지선정과 관련한 의혹을 해소하고 사업과 관련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다.
친환경종합타운은 인구 증가와 생활폐기물량 급증에 따라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 한계 및 외부 위탁 처리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고 자족도시로서 도시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 후 응모 희망지역에 대한 후보지 조건, 응모자격 확인 및 주민 대상 사업설명을 거쳐 전동면 송성리 지역을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4월에는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올해 전동면 송성리 지역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3월 부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다만, 시는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입지선정과 관련해 각종 의혹과 오해가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설명을 통해 의혹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가 입지후보지 신청자에게 폐기물시설촉진법의 간접 영향권인 부지 경계 300m 범위와 동의대상 세대수를 알려준 사실은 적법한 행정행위이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개인정보를 제공한 사실은 없음을 적극 해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동의서 수취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동의 대상이 요양시설인 관계로 대표자에게 사업설명을 했을 뿐 동의과정에 신청자와 동행하는 등 관여한 사실이 없음을 알릴 방침이다.
아울러 입지후보지 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설명은 사업주체로서 응모 문의자에게 당연히 설명해야 사항으로 해당지역에만 진행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명확히 밝힐 예정이다.
시는 지난 13일 친환경종합타운 추진 간담회를 열고 입지선정위원회와 신청자, 동의자 등을 대상으로 이러한 사실관계와 함께 주민지원방안 및 송성리 환경업체 개선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의견을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주민 의혹을 신속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자원순환과장은 “친환경종합타운은 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비선호시설이다 보니 불필요한 오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입지후보지 내 주민은 물론,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 사업 추진 계획과 주민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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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 플래너’ 전문가초빙 양육상담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양육상담 ‘아이사랑 플래너’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사랑플래너는 다양한 양육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양육·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1:1 개별상담을 실시함으로 건강한 가정양육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영유아 발달 및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담, 다양한 가정형태에 따른 가정내 문제에 대한 상담, 양육자의 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양육자 개인을 지원하는 상담 등 주호소에 따른 맞춤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사랑플래너’상담은 5월 6일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접수확정된 신청자는 5월 20일부터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센터장은 “요즘 코로나19로 가정에 아이들이 머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에 자녀 양육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양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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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세종 글로벌 강소기업 코스모아이앤디(주) 육성으로 수출 세계시장 No.1 꿈꾼다
왼쪽부터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원장, 코스모아이앤디(주) 신영석대표이사
[세종타임즈]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1년 세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코스모아이앤디(주)를 방문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을 13일 개최하고 4년간 기업맞춤형 밀착지원을 약속하였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세종시, 대전·세종중기청, (재)세종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세종‘글로벌 강소기업’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2개사(코스모아이앤디(주), 주식회사케이앤케이)가 선정됐다.
코스모아이앤디(주)는 2001년 설립되어 플라스틱파이프(PE), 이음관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PE배관 종합메이커이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신규제품을 출시해 수출증가와 미국공장 증설 등을 추진하여 급속 성장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세종시-대전·세종중기청-(재)세종테크노파크-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지원(4년간 2억원이내)과 R&D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산업부), 지역자율프로그램(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금융보증(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수 있다.
세종TP 김현태원장은“이번에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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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가교 공사 완료… 통행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 부용리와 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부용가교는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침수·파손된 시설로 지난 1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중대결함이 발견된 50m 구간에 대한 재가설과 유실된 접속로를 복구하는 작업이 추진됐다.
시는 당초 준공예정일인 이달 27일보다 앞당겨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통행을 재개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부강가교 개통현장을 둘러보고 조기 완공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평소 교량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중대결함이 발견된 구간과 유실구간에 대해 우기 전 복구가 이뤄져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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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1년 환자 안전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7일 2021년도 환자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실장 김봉직, 이비인후과 교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주제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충남대병원 전 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1층 로비에서 나용길 원장과 주요 보직자,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한 열린 마당을 시작으로 환자 확인 O/X 퀴즈, 환자 확인 서약 나무 만들기, 경영진 안전 라운딩과 환자 안전 선서, 경영진 환자 안전 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확한 환자 확인’ 우수 부서로 선정된 진단검사의학과, 72병동, 내시경실 등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세종충남대병원은 환자 안전 관련 워크숍,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자 안전 활동, 경영진 안전 라운드, 손 위생 캠페인 전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나용길 원장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