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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버스 타고 편하게 퇴근하세요
B5 버스 타고 편하게 퇴근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생활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28일부터 B5노선을 20시 10분까지 확대·운행한다.
B5 연장 운행은 당초 21일부터 예정돼 있었지만, 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 등 이유로 운행이 연기된 바 있다.
또 운전원들의 자가격리가 최근 해제되면서 운행시간을 변경했던 노선들도 정상화 된다.
28일부터는 221번이 기존대로 운행되며 오는 6월 1일 부터는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전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전원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검토 요청하는 한편 운전원들의 방역 지침 준수도 강화했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운전원 코로나 확진으로 잠정 연기됐던 B5 확대 운행과 변경된 노선들이 정상화 됐다”며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제공을 위해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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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본격 시행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신고대상은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 의무는 계약시 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의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계약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동신고가 원칙이지만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일방이 공동 날인한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계약서 원본을 제출해 신고하는 경우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 돼 임차인이 별도 확정일자를 부여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간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통해 주택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는 등 거래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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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수질분야 정도관리 인증 취득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분석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검증할 수 있는 ‘정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도관리 인증이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아래 해당기관의 시험검사능력을 평가해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증을 받는 제도로서 공단은 자체 실험실을 활용해 직원의 숙련도시험 통과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 등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수질분석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검증되어 수질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자체 시험분석을 통한 예산절감은 물론 시험 DATA 축적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설운영 및 관리뿐만 아니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해, 금강의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통해 세종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공공하·폐수처리시설 관리 등 사회적 책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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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서예전 열어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서예전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조성된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한국서예협회 세종시지회와 ‘세종 서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전은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5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세종시 주최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다채로운 서예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버스정류장 이용에 시민 여러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 상시유지와 꾸준한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로 버스정류장이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물이 아닌 문화향유 공간 역할도 톡톡히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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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신 양심을 심어놨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고운환경지킴이단이 27일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묘목심기 등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고운동내 빈 공터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3곳에 10개의 양심화분을 설치하는 한편 지난 3년간 총 8곳에 27개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고운동은 양심화분 설치를 통해 불법쓰레기 방지에 나서는 한편 화분에 에머럴드 그린을 식재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양심화분이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고운환경지킴이단 활동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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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에 이웃사랑을 나눠드립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등을 위해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영양이 풍부한 사골국, 한우무국, 소고기미역국, 황태국 등을 직접 끓여 저소득 50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총 3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제4기 협의체를 출범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외식상품권지원,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국을 드시고 코로나로 위축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계기로 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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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아이들이 써내려 간 효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1회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27일 진행했다.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손 편지쓰기를 통해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 부모에 대한 사랑과 효를 전하는 취지로 대평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 3명 등 총 27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축소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만 진행됐으며 학년별 우수·장려 수상자는 다음 날인 28일 대평동초등학교장이 전수 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다희 대평초 학생은 “부모님이 저를 낳아 이 세상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엄마 아빠가 저에게 해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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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 강화로 시민 안전 확보
팀워크 강화로 시민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최근 소방서 훈련탑과 철거예정 건물에서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평가는 평소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개인별 현장대응능력에 팀 전술을 접목해 주어진 임무를 신속하게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평가하며 매년 상·하반기 시행한다.
평가종목은 저층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화재분야 전문심폐소생술 처치 등 구급분야 화학사고 대응 화학복 착용, 누출차단 수행 구조분야로 각 팀원들의 개별임무 전술수행 능력과 팀워크 평가가 중점이 됐다.
강병희 재난대응과장은 “소방대원의 현장대응 역량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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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실시
세종소방,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체력시험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력시험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오전·오후로 나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117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 6종목을 측정했다.
종목당 10점 씩 총점 60점 중 30점 이상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소방본부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측정방법을 엄격하게 적용해 모든 종목에 대해 영상 녹화를 했으며 응시자 5%를 대상으로 체력시험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도핑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력시험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일정이 진행되며 소방본부는 오는 8월 31일 최종 합격자 4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진호 시 소방행정담당은 “모든 응시자가 결과를 인정한 공정한 체력시험을 진행했다”며 “남은 시험에서도 공정성을 다해 훌륭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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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첨단산업권 국가 혁신성장 선도 노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6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지역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시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따라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륙첨단산업권 6개 시·도는 지난 2014년 수립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에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계획기간을 2030년으로 변경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종합계획 변경에 따르면 6개 시·도는 오는 2030년까지 4개 추진전략을 토대로 한 150개 세부사업을 추진, ‘미래형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이라는 새 비전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4개 추진전략은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확충 권역 내 연계 지역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전체 사업이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국가계획에 포함되는 SOC사업을 제외한 총 13조 7,859억원이 투입된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전국적으로 27조 8,606억원에 이르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1조 5,389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만 8,606명이 각각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계획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공청회에 앞서 6개 시·도는 종합계획 변경에 대해 시·도별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주민열람 기간은 세종·대전시·충남도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강원·충북·전북도는 21일부터 6월 4일까지다.
열람기간 중 지역 주민 등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 열람 및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후 내륙첨단산업권 발전공동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종합계획 변경을 수립, 다음달 중으로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향후 국토부는 관계 행정기관장의 협의, 각종 영향평가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한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