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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 선택이 아닌 필수
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 선택이 아닌 필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17건으로 발생 시기는 7∼8월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는 대부분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에어컨 화재 가운데 15건이 전기적 문제로 인한 화재로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 전 전기안전 점검과 주변 환경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원은 차단기가 있는 전용 콘센트를 사용해 전선을 연결해야 하고 배선 결속부의 이완 여부와 이음 부분의 절연피복훼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 환경은 실외기가 밀집되지 않도록 하며 벽면과 이격해 설치하고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통풍이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
특히 사용 중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세종소방본부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89개 공동주택 단지와 터미널·역·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실외기 설치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에어컨 이용을 위해 사용 전 반드시 전기안전 점검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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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신청사 비상발전기 매연저감장치 설치
보건소 신청사 비상발전기 매연저감장치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보건소 청사 준공을 앞두고 비상발전기 초기 가동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연저감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선다.
공공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신설되는 보건소 신청사는 전력 상실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 자가발전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만, 비상발전기는 초기 가동 시 불완전연소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공공건설사업소는 비상발전기 초기 가동 시 매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구매해 설치 완료했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최다, 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안기은 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매연저감장치 추가 설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보건소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에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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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장마 대비 건축공사장 55곳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5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배수시설, 법면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시공·품질·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사항 등 관리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지도 등이다.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지에서 즉각 시정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벌점 부과 등을 통해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올 여름도 무덥고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제적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별 수방 대책 및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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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도시미래상 후보에 대해 시민선호도 묻는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도시미래상 후보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람직한 도시미래상, 장기발전 방향 및 도시공간 구조, 교통·환경·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계획을 담은 최상위 종합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4월까지 시민주권회의 11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22개의 도시미래상 후보를 제안 받았으며 지난 5월 시민주권회의 기획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도시미래상 최종 후보군 4개를 선정했다.
4개 후보군은 참여·소통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주권 세종 자연과 더불어 숨쉬는 스마트 행복도시 세종 시민 누구나 행복한 스마트 자족도시 세종 균형발전 선도하는 모범도시, 행정수도 세종 등이다.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는 최종 후보군 4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4일부터 시작될 ‘2040년 세종의 미래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와 함께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의 최종 도시미래상을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부문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세종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이 제대로 수립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세종의 도시미래상 후보에 관한 이번 선호도조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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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운송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도시 선정
스마트운송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도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 지난해 공공안전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IDC는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260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1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모스에이투지와 함께 추진한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를 제출, 커넥티드·자율주행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등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카카오T’로 자율주행 차량을 유상으로 예약·결제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부청사-시청-국책연구단지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민간과 함께 도입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계기로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ISO 국제표준 및 레벨4 인증 획득,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내외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자율주행시범지구,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최적화된 스마트 교통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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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현충일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는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동네 곳곳을 돌며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연서면 봉암리 주거밀집지역 및 상가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신원호 위원장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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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세종충남대학교병원 협약
세종시장애인체육회-세종충남대학교병원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 손을 잡고 장애인 체육 사업 추진 및 장애인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장애인 체육 서비스와 선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재활 및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장애인체육회 선수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 장애인체육인 재활치료 및 의료봉사 지원 장애인스포츠 사업과 의료서비스의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스포츠행사와 생활체육 사업 추진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 장애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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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 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의 날 운영
세종TP, 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는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6월 2일을 ‘세종테크노파크 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세종TP 만들기’ 윤리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세종TP 윤리의 날‘은 세종TP의 핵심가치인 청렴성 향상과기업윤리의 날의 취지를 살려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에 윤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금번 제 1회 윤리의 날 행사는 세종TP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 및 실천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 윤리헌장 낭독, 신입직원 청렴서약, 청렴영상 시청, 부패방지 교육으로 진행된다.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윤리의 날 행사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슈 등을 고려해 청렴토크 콘서트, 청렴 윤리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세종TP”를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관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매년 윤리의 날을 정례화 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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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순조롭게 진행 중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60∼64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하면서 60세 이상의 고령층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한 60세 이상 노인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은 82.1%로 이는 전국 평균 사전예약률인 80.7%에 견줘 1.4%P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2분기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접종률은 67.1%이며 전국 평균 접종률 62.4%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군 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 접종은 오는 10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77곳에서 진행되며 얀센은 접종 횟수가 1회인 만큼 시는 백신접종 완료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2분기는 주로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져 노인인구가 적은 우리시는 인구 대비 접종률이 다소 낮아 보이지만, 1·2분기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있는 만큼 3분기에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면 접종률은 크게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3일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백신 잔량이 남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이 당일 잔여 백신량을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해 카카오톡, 네이버 등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이를 선택·예약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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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 개최… 왕기석·박애리·왕기철 등 명창 총출동
세종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 개최… 왕기석·박애리·왕기철 등 명창 총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을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민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품격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자리로 토막창극과 판소리, 시나위합주, 민요 연창, 국악가요, 트로트, 마술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과 명인·명창들의 격조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국내 최고의 명창 형제로 평가받는 왕기석, 왕기철을 중심으로 국악인 김학용, 서정금, 왕시연 등이 함께하며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가야금·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의 풍성한 음악이 곁들여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수궁가’와 창극 ‘심청가’, ‘홍보가’ 등의 주요 대목, 민요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화무십일홍’, 트로트 ‘내장산’, 세종시 찬가 ‘푸른 세종’ 등을 선보이며 시나위합주, 전통마술 퍼포먼스 등이 10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악 종합선물세트’인 이번 공연은 세종시의 관객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중의 하나”며 “오는 8월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게 되는 문화재단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객석의 50%만 운영하고 한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