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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인권행정 네트워크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가 10일 세종실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인권행정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시도 인권부서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자체별 인권업무 현황 , 공동협력사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인권증진팀장이 올해부터 시범운영하는 ‘광역자치단체 인권노력도 측정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이 계획은 광역자치단체의 인권정책이나 노력 정도를 측정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신설제도로 인권 친화적 제도 구축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정확한 명칭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측정과 같은 등급제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주요 인권사업 중 하나로 인권정책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인권센터’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며 이 외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2021년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추진 중이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인권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변화가 빠르고 새로운 이슈가 다양한 인권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업무담당자 간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다 나은 인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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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최민호 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추천을 통한 기부 도전 잇기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 시장은 현재까지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10일에는 서울특별시에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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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어진동 함께한 마지막 우리마을 가꾸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어진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7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어진동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개청 준비 중인 어진동주민센터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담·어진동 통장협의회는 어진동 통장들과 마지막 통장회의를 마친 후, 세종중앙타운부터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손지혜 협의회장은 “그 동안 어진동 통장님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우정이 지속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윤희 신임 어진동장은 “어진동의 깨끗한 시작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진동은 도담동과 함께 협력하여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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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20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세종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으로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롭게 조성한 세종 소상공인 혁신허브(옛 보훈회관)를 활용해 운영한다.
올해는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 준비 단계에 따라 기초·심화·실전 등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 단계에서는 교육과 수시 코칭을 중심으로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심화 단계에서는 최대 500만 원의 창업준비금을 신설해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를 돕는다.
마지막 실전 단계에서는 사업화 지원 심의를 통해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5기 교육생 선발을 통해 총14명의 창업자를 육성해, 92.5%의 창업자가 세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예비창업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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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을 개최한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소방법규 및 화재예방대책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응 ▷관리규약 관련 입주자대표회 운영·윤리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방범, 안전 관리현장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해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도시 특성상,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자치관리 및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으로 공동주택 자치 역량을 높여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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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동크린넷 운영방식 개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크린넷 운영방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자동크린넷은 쓰레기를 투입하면 지하 관로로 수송되는 편리하고 미관상 깨끗하다. 다만, 노후화 진행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상승한다.
시는 먼저 자동크린넷 수리 시 발생하는 크레인 대여비가 발생해 입주민들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인양장비 8대를 제작해 무상대여를 시작했다.
또 자동크린넷의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만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자동크린넷 경정비 유지관리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1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크린넷 주요 부품의 공시 가격을 시 누리집 및 지역인터넷커뮤니티에 공개하고, 신규 집하시설 입찰시 ‘직영 수리센터 설치’ 평가 항목 추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요청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청결 유지를 위해 상가지역 투입구 청소용역을 직접 발주해 관리중이며, 자동크린넷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안내에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재 자동크린넷 투입구 4,600개를 운영 중으로 2030년 쯤 7,500개로 운영해 전국 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자동크린넷 수리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편리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자동크린넷 인양 장비 대여 사업과 유지관리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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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지정권자인 보건복지부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신청해 지난해 하반기 조건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일 보건복지부 평가단의 현장점검을 통해 재평가 절차를 거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승인받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정일자인 2023년 4월 7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으며, 3년주기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실과 별도로 소아전담 응급실로 운영되며, 소아용 의료장비 구축은 물론, 소아응급 전담의사 24시간 상주로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그동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해 소아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소아응급상황에 전문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한 전문적, 안정적 소아응급의료 체계가 구축이 기대된다”라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응급실 변경허가 등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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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기획공연 가정의 달 기념 '최백호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오후 3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최백호 콘서트'를 선보인다.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발표한 후 30여 편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아이유, 린, 조윤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젊은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음악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입영전야’, ‘애비’ 등 최백호의 히트곡과 ‘영일만 친구’, ‘보고싶은 얼굴’ 등 주옥 같은 앨범 수록곡들이 100분간 무대에서 이어진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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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31일 12시경 고객 B씨가 불안한 표정으로 1,200만원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러워 사용 목적을 물었고 B씨는 “OO은행으로부터 대환대출을 해줄테니 기존에 있던 대출금을 변제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현금을 인출해 변제하려고 한다”라는 얘기를 듣고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OO은행 대출 상담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돈을 송금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갑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가 발생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한데, 은행 직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올해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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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다정동 이·통장협의회 자매결연 맺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이장협의회가 다정동 통장협의회와 7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 면·동장을 비롯해 소정면 이장협의회 11명, 다정동 통장협의회 14명이 참석했다.
소정면과 다정동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뤄 주민문화·복지 향상과 공동 발전에 나서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양 협의회는 각 지역행사, 축제,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병두 소정면 이장협의회장은 “다정동과 소정면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주민 화합과 도·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정면과 활발한 친교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