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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분야 전문인력 양성‘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운영인력의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수도과 직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상수도 관망 분야 전문가인 이두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석연구원을 초빙해 ‘지방상수도 정책 및 유수율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2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유수율 관리 및 제고사례, 누수관리 실무,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추가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전문교육을 계기로 상수도 분야 전 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수도시설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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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인격 존중하는 일터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건강하고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1일 세종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배려와 존중의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엠지(MZ)세대 대표강사 배성근 부장(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을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대응·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 괴롭힘 방지 정책 선언, 표어 제창 등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소방서는 ‘세종소방서 우리는 우.수.자!’를 괴롭힘 방지 표어로 채택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전 부서에 비치할 예정이다.
‘우.수.자.’는 ‘우 : 우리가 되는 동료문화(신뢰가 바탕이 되는 직장)’, ‘수 : 수직이 아닌 수평 문화(불필요한 의전 생략)’, ‘자 : 자유로운 휴가사용·회식 참여(사생활 존중)’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은 “이번 교육과 정책 선언으로 전 직원이 서로를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로 여기며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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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사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하수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물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신청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음용으로 하는 개인으로 상업용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제외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먹는 물 수질기준 46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100% 지원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물관리정책과(☎044-300-5324)에서 가능하다.
또한, 깨끗한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폐공을 위해 방치공 찾기 신고센터도 연중 운영한다.
장기간 방치됐지만 원상복구의무자가 불분명한 지하수 관정은 시 물관리정책과(☎044-300-5322)에 신고하면 된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과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에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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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도서관,‘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부터 인문학 프로그램 ‘수필에서 배우는 인생 후반전’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인문활동을 지원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수필에서 배우는 인생 후반전’은 이상우 고려대(세종캠퍼스) 교양교육원 교수가 진행하며 수필로 쉽게 써보는 일상을 통해 자신과 세계에 대한 힐링과 치유의 과정을 제공한다.
동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자치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고운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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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제3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제3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21일 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은 벚꽃아래 그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족을 담은 박혜정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벚꽃풍경에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손자, 손녀 모습을 담은 이진우씨와 아름다운 조명에 비친 벚꽃풍경을 촬영한 정영옥씨가 수상했다.
소정면은 이 외에도 5점의 사진을 선정해 장려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전통방식으로 2대째 이어온 박정란 장류, 2년 대통령상 수상의 쌀, 세종시 최초 동물복지인증 유정란 등 소정면 특산품이 수여됐으며, 선정작들은 오는 30일까지 소정면행정복지센터 내 전시될 예정이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곡교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라며 “소정면의 가을을 알릴 수 있는 코스모스 사진전도 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먼저 소정면의 추억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홍보부터, 경품후원, 심사 등 위원분들의 참여 덕분에 벚꽃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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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사회복무요원 A씨 표창장·포상금 수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근무하는 한 사회복무요원이 정의로운 행동으로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치원읍 소속 사회복무요원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지난 21일 세종북부경찰서(서장 황석헌)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흉기를 휘둘러 담당공무원 등 3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를 주위 공무원들과 신속히 제압해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경찰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방지하고 피의자 검거에 적극 협조한 A씨의 용기와 행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자보호 담당경찰관(심리상담 전공) 심리상담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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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종시어울림게이트볼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 장영 세종시노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15명 등 85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리그 본선(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2명을 포함한 7명이 한 팀을 이뤄 총 8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1위는 다람쥐팀이, 2위는 독수리팀이, 3위는 호랑이·사슴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어울림대회를 추진해 세종시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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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1박2일 금암2리편 '우리마을은 우리가 가꾼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세번째 '1박2일 시장과 함께 프로젝트'를 20일 오후7시 미래마을로 지정된 금암2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최민호 시장이 금암2리 마을회관에 들어서자 뜨거운 악수로 주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자리에 앉아 그동안 쌓아두었던 마을에 대한 건의와 질문에 쉴새 없이 답하며 경청했다.
금암리는 청벽산을 바라보며 전원주택으로 이루어진 마을로 180여채가 살고 있으며, 산아래 국유지에 복지센터와 금벽정 건설에 대한 시와 엇갈린 의견에 대해 주민들과 토의했다.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의 대화가 오가며 결론에 이르러 주민들의 편의 시설은 다른곳으로 미루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원하는 불특정다수도 누릴수 있는 시설인 금벽정을 30m 아래로 옮겨 건설하는것에 대한 합의점에 이르렀다.
그밖에 또다른 주민은 산림박물관과 매표소에서 가끔 시비가 붙는 거에 대한 얘기를 시장님께 하였다.
내용은 세종시민은 관람비를 받고 금암리 주민들은 받지 않는것에 대한 불만인데 세종시장은 이에 "산림박물관은 충청도에서 관리하는데 금암리 주민들만이라도 해주니 고마운것"이라며 "우리 세종시 관리였으면 다른 동네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최민호시장은 "마을전체를 잘가꾸고 정비를 잘하면 땅값도 오르고 소득도 올라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며 "세종시 정원도시마을에 금암리마을도 정원마을로 만들어 누구나 구경하고 오고싶은 마을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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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구상범 교수,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방송영상미디어과 구상범 교수의 장편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1일 밝혔다.
북미 3대 영화제로 알려진 휴스턴국제영화제는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국제영화제로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로 56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휴스턴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 제작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영상 부문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시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구상범 교수의 탈지구 판타지 로맨스‘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우주와 교신하는 특별한 여자 나은(신연서 역)과 평범한 취준생 남자 석민(백서빈 역)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로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코미디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영화가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따스하게 담아 관계자들의 높은 평을 받았고, 국내 개봉 전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의 미국 휴스턴 Cinemark Memorial City 극장에서 29일에 먼저 선보이게 됐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영화사 온난전선과 손을 잡고 구 상범 교수가 감독을 맡아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해 만든 작품이다. 단편영화‘아리(2017)’, ‘우체통(2018)’, ‘와우보이(2021)’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받았던 구상범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영화‘보이스(2021)’, ‘워킹걸(2015)’ 등 29편의 장, 단편영화의 촬영을 맡은 이선영 촬영감독의 콜라보가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석민 역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백서빈이 맡아 소심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나은 역은 걸그룹 구구단 출신인 신연서가 맡아 신비하면서도 자꾸만 보고 싶은 매력을 뽐낸다.
구상범 교수는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코로나19 등 여러 힘든 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 스태프, 제작사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자극적인 콘텐츠 홍수 속에서 관객분들께 조금이나마‘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탈지구 판타지 로맨스‘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2023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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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꽃방망이봉사단 ‘우리집이 최고야’ 동극 공연 선보여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꽃방망이봉사단은 4월 21일 아람어린이집에서 ‘우리집이 최고야’ 동극 공연을 선보였다.
꽃방망이봉사단은 2007년에 결성하여 ‘혹부리영감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퐁퐁이와 툴툴이’, ‘우리집이 최고야’, ‘도깨비와 개암나무’ 등 다양한 작품으로 유아와 아동 대상의 동극 재능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꽃방망이봉사단 김순옥 단장은 “「우리집이 최고야」는 아이들이 집의 소중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는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야기에 빠져 호응할 때 절로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꽃방망이봉사단은 아이들에게 동화에 담긴 내용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표현하고 실감나는 동극을 선보여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