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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메리츠화재와 공동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메리츠화재와 함께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4월 25일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환자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 의료 소모품,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다만, 일상생활에 위협이 없는 치료나 미용 성형 목적의 치료비 등은 지원되지 않으며 실비보험 등 사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044-995-426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민수(심장내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어린 자녀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은 담당 주치의에게 사회복지 상담 요청 후 사회복지사 상담 진행을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복지 제공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2022년 6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2023년 11월 30일까지 총 16명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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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사업단 참여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및 개선점 등을 모색하며 함께 점심진지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간담회를 통해 사례발표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활동 중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품위 있게 지켜야 할 활동 자세 및 규칙에 대한 안내와 앞으로 보다나은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이었다.
노-노케어 사례발표자 “김정자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곳이 있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나를 기다리는 수혜자 분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명자 사회복지사(전담인력 담당자)는 “노인일리자리 사업에 개선점을 모색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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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지역 유입 차단 총력…예방수칙 준수 당부
엠폭스 지역 유입 차단 총력…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국내에서 엠폭스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시에 따르면 엠폭스 확진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한 이후 5번째 환자까지는 해외 유입과 관련됐으나, 지난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부터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관내 엠폭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 엠폭스 누적확진자는 25일 기준 30명이다.
지난 7일 이후 25명이 발생, 추정감염경로는 해외유입 관련 5건, 국내발생 추정 25건이며 대부분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 종창, 발진 등 국소피부병변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폭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 발진 증상을 보이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을 거쳐 나타나며 2~4주 동안 지속된다.
시는 감염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부위 접촉을 삼가줄 것을 권고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피부·성접촉 등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와 관련해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는 만큼 의심 환자와의 밀접 접촉 등에 따른 의심 증상이 있으면 주저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엠폭스는 주로 피부·성접촉 등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가 주로 이뤄지는 감염병으로 일상적인 접촉에서는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위험요인이나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1339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폭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원숭이두창이 특정 집단·인종·지역에 대한 차별·낙인적 용어로 사용되는 상황을 고려해 질병명을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변경을 권고했다.
6개월간 엠폭스와 원숭이두창을 함께 쓰는 유예 기간을 거치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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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출전, 선전 다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축전은 오영철 체육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전국단위 스포츠행사다.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24개 종목 671명이 출전한다.
2013년부터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이번 대축전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 획득한 37개의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계의 전국체육대회’로 전국동·하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함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4대 스포츠행사다.
28일 저녁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경남에 이어 13번째로 입장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을 앞두고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시 선수단은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세종시민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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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작물직불제 신청, 5월 10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략작물직불금 등록 신청 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시는 전략작물직접지불제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큼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과잉 생산과 수급안정을 위해 본격적인 모내기 철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지난 2월 15일부터 접수한 전략작물직불제는 지난 24일 현재 96농가에서 논콩 10.8㏊, 하계조사료 12.7㏊, 일반벼 11.3㏊ 등 총 34.8㏊를 신청했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동안 읍·면, 대농가, 축산농가 중심으로 현장 대면 홍보 등을 통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면적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논콩, 하계조사료, 일반벼 재배농가에 대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당 논콩 100만원, 하계조사료 430만원에 더해 추가 장려금 지급도 검토 중에 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직불금 등록기간이 마지막 연장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벼 재배농가는 직불금 수령과 함께 쌀 값 안정으로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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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패·갑질 행위 엄정 대응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패·갑질 행위 방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 청렴영상, 일일디제이 청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 등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렴책임관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감찰 등을 통해 취약분야 집중 관리에 나선다.
금품비위,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 등 시민들의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맞춤형 복지포인트 감액, 금품·향응수수 행위 수사기관 고발기준 강화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
시는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을 올해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5가지 전략, 20가지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5가지 전략은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고도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부패취약분야 관리 강화 반부패·청렴 인식문화 확산 부패유발 요인 사전 정비·점검이다.
이날 회의에 이어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식과 부패·갑질행위 타파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솔선 수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365일 24시간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5가지 전략의 추진과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실·국·본부장이 책임감을 갖고 하나하나 과제를 직접 챙겨 시민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이 추진되도록 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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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들·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 우회전차로·좌회전 대기차로 확장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대평동 해들교차로와 소담동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에 대해 차로 확장 등의 구조개선을 마무리하고 25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구조개선 교차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뤄진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너래, 해들, 한국개발연구원, 양지중, 은하수 등 5개 상습정체 교차로 중 2곳이다.
이 가운데 너래 교차로는 지난해 3월 우회전차로를 확장하는 구조개선 시행) 사업이 완료된 바 있으며 이번에 준공한 해들교차로와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를 포함해 총 3곳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개선을 완료한 해들교차로는 학나래교에서 대전 방향의 우회전차로가 기존 60m에서 200m로 확장됐으며 시청 방향의 좌회전 차로도 기존 2개선에서 3개선으로 추가됐다.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는 새샘마을에서 남세종로 방향의 좌회전 대기 차로가 기존 50m에서 120m로 두 배 이상 연장됐다.
시는 이번에 완료한 교차로 개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이 종전 이에서 디로 한 단계 상승하고 국도 1호, 행복대로 갈매로 남세종로의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나머지 양지중과 은하수 교차로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은 급격한 인구 유입과 주변 대도시권 통행량 증가 등으로 정체가 가중되고 있는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지 추가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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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실버대학’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세종남부경찰서 ‘실버대학’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실버대학‘어울림’어르신 100여명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이영제 수사지원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의 실제 피해 사례와 사례별로 알맞은 피싱 범죄의 예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피해 상황발생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주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주요행사와 교육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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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거리예술가들, 호수공원에서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23 세종 컬처로드'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팀별 소개와 발대식을 자축하는 세종거리예술가들의 공연 무대로 이어졌다. 특별히 김종률 대표이사는 세종거리예술가 플링과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서류․영상심사와 오디션 등을 거쳐 최종 30팀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오는 29일 보람동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6개의 읍‧면‧동 곳곳에서 마술, 마임,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 가든쇼와 연계한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세종 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7년도부터 개최해 온 거리 공연 사업이다. 올해는 읍‧면‧동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공연 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는 상권 중심 정기공연도 운영한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생활문화팀(044-850-0552)로 하면 된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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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백제세계유산센터'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4월 24일 백제문화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백제역사지구의 교육, 문화행사 및 활용 등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학술성과 등에 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5월부터 총 13차시 과정으로, ‘세계유산, 백제! 세종아카데미’ 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백제 세계유산 돌아보기’를 첫 시작으로 ‘세종지역의 백제계 불교미술’ 등 11개의 강연과 ‘세종 백제유적’ 및 ‘공주 백제유적 답사’ 등 2번의 현장 탐방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궁 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우리 세종시의 백제 역사와 뿌리에 대해 재조명하고, 자랑스러운 백제의 후예로서 시민의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귀영 센터장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백제문화의 저변과 외연확대를 통해 세종시민의 문화 수준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앞으로 개설될 ‘세계유산, 백제! 세종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49)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