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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맘카페,“어르신들 상쾌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혹서기를 앞두고 26일 관내 한부모가구, 고령노인부부가구 등을 방문해 중고 에어컨을 설치하고 세탁기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에서 선정했으며 최소 10년 이상 사용한 에어컨, 세탁기를 보유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박인순 돌봄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신도심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된 세종맘카페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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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력인증센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체력인증센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민 생활체육활성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체육시설 이용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개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에게 체력인증 전문 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세종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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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그림일기로 만들어요
안전문화 그림일기로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안전 관련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장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호기심 높고 관심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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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지원센터, 민관거버넌스체제 운영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관거버넌스체제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센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중심의 주요사항을 논의·결정하기 위해 13명의 민관거버넌스형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농산물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학부모대표 3명, 시민단체 및 시민위원 각 1명, 영양교사회 및 학교행정실장 3명, 농산물품질관리원 1명, 교수 등 전문관 2명 등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급식지원센터 운영실무, 중장기 발전방향,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치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갈등을 겪었던 축산물납품방식에 대한 경위설명과 의견수렴, 식재료 배송 등 운영실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타 논의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앞으로 민관거버넌스형태로 구축한 운영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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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효자버스 두루타, 더 넓게 달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
확대 운행지역은 마을 11곳으로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가 대상지다.
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하며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이용객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이때 이용객은 교통요금을 지불 가능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도입 희망 지역을 접수 받았으며 지난 3월부터 마을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기반으로 대상 마을과 만남장소를 확정했다.
두루타는 지난 2019년 12월 장군면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총 22개 마을에 운행 중으로 이번 확대 지역까지 합해 마을 33곳에 운행하게 된다.
향후 마을택시 운영 지역도 주민 설명회 후 주민들이 원할 시 두루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두루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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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가족과 함께 줍킹’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소속 6개 가족봉사단 25명은 지난 22일 조치원읍 조천변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줍킹(줍는다+워킹)’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여가시간에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소통을 위한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가페가족봉사단 배00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가족봉사단과 함께 조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기쁘다.”고 했으며, 아들 양00는 “부모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하여 주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깨끗하게 치워 기분이 좋다. 주변의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니 어른이 되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은 가족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가족봉사단이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꼭 시설이 아니더라도 내주변 내 동네부터 가꾸며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큰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방문이 어려운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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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교수, ‘희귀질환 극복의 날’ 유공자 표창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희귀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논문 집필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희귀질환 극복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조기 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법과 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 12월 시행된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5월 23일을 기념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의미하며 이제까지 7000여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내분비 및 의학유전 분야에 대한 진료와 활발한 연구를 하는 김유미 교수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의 진단, 가족 유전 상담, 치료 및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인 페닐케톤뇨증, 요소회로대사이상, 유기산대사이상, 지방산대사이상, 리소좀축적 질환 환자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중된 관련 질환의 전문 진료를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기 진단 및 치료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아내분비 질환에서는 세포 및 분자유전학적 이상에 대한 분석과 치료 적용, 염색체 이상 질환,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상담에 나서고 있다.
또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논문 발표 뿐 아니라 대한의학유전학회,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미 교수는 “희귀질환을 겪는 환자나 가족들은 치료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어려움과 함께 질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지만 희귀질환이나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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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 ‘고고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탈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유재원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에코 캠퍼스를 만들고’ 실천 운동을 참여했다.
유재원 총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수성대학교 김선순총장,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지명했다.
유재원 총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에코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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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이용 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 이용 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용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용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발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달 초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실외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이용 고객에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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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 세종시 전통음식 정책 콜로키움 참여
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영세 의원이 26일 오후 4시 세종연구실 회의실에서 열리는 ‘세종시 전통음식 현황과 문화상품으로서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 콜로키움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정책 콜로키움은 이영세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세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메이에이터 임동운 대표, 콘텐츠문화학회 김진형 연구이사, 한신대학교 이종현 겸임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영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종시 전통음식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세종시 전통음식을 문화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시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