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이 지난 2일 지역 내 착한업소 명가밥상에서 홀몸노인 및 장애인에게 정성어린 점심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가밥상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착한업소 결연사업 10호점으로 지난 5월 5일에 이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취약계층 10명에게 영양만점 가정식 백반을 점심식사로 지원하고 있다.
홍활선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기회가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실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한 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명가밥상 홍활선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업소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마을복지안정망이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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