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2021년 장마․태풍 대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기상 특보에 따라 3단계(주의→경계→심각)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근무자는 ▷기상․수위 등 정보수집 ▷사전 현장 확인 및 점검 ▷공사현장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대규모 건설현장 등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조치와 안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행복청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 대비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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