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연구온실에 깨어 난 청개구리

진규태 기자

2015-03-05 07:17:00
▲     © 충북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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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경칩이다.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 양력으로 3월 6일경부터 춘분(春分: 3월 21일경)전까지이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 우수에는 삼밭을 갈고 경칩에는 농기구를 정비하며 춘분에는 올벼를 심는다고 하였듯이, 우수와 경칩은 새싹이 돋는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이다. / 진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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