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22일 주민자치회와 청소년 등 50여 명과 함께 지난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두루뜰 꽃무릇단지에서 잡초제거 및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병헌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의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두루뜰 공원 내 꽃무릇단지 잡초를 제거해 꽃무릇단지가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름동 주민의 주요 산책로인 두루뜰 공원 일대 1.2㎞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꽃무릇단지가 아름동 대표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및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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