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장면봉사단이 12일 어르신 요양시설 세종요양원과 세종행복요양원에 자장소스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시네마DAY’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기부한 ‘나누라면’을 전달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장면봉사단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행복나눔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지역내 요양시설, 장애인, 아동,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로 힘든 대상자들에게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세종우리요양원, 영명보육원, 세종실버타운 평강의집에 자장소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세종행복요양원(원장 이도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상자들이 외부 활동을 못해 답답해하며 자장면이 그립다고 하셨는데 자원봉사센터 자장면봉사단이 정성을 다해 맛깔나는 자장소스를 만들어 주셔서 어르신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500가구에 대해 ‘안녕! 안심꾸러미’에 자장소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희망나눔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