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은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을 발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초·중·고·대학생 412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우수인재 ▶특기적성 ▶모범(저소득층 지원) ▶학자금 원금 상환 지원 ▶장애인 특기적성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글꽃장학금 등 9개 분야에서 선발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세부 기준과 절차는 진흥원 누리집(www.sjhle.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남궁영 원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미래 도전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4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우수 인재 양성과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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