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8일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 관장,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희 센터장,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정희 센터장,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시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와 안전을 존중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교육·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아동·청소년 인권존중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 ▶심리·정서 상담 연계 지원 ▶교육 및 치유·회복 지원 협력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윤여복 관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청소년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와 상담 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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