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대전시, 광역도로 협력회의 개최

외삼유성복합터미널·회덕IC·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주요 사업 논의

이정욱 기자

2025-02-18 17:16:19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김형렬 청장)과 대전광역시(이장우 시장)는 2월 18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현장사무소에서 국장급 광역도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13일 개최된 첫 번째 국장급 협력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및 ▷회덕IC 연결도로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대전시 교통국장, 철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복청과 대전시는 앞으로도 고위급 협력회의를 지속 개최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행복도시와 대전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행복도시와 대전 간 광역교통망이 조속히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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