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행복한 충남 다짐

지역사회 공헌 활동 격려…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조

강승일

2024-11-22 16:43:59

 

 
김태흠 지사 “바르게충남협과 행복한 사회 만들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사회 구석구석까지 헌신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1월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이 펼쳐온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사랑의 집수리, 재난·재해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장, 시·군 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충남협의회는 현재 도내 1만 523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교통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나라 사랑 운동, 녹색 생활 운동, 재난 복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충남이 힘쎈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앞으로도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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