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취임식 참석

강춘식 신임 회장 4년 임기 시작, 충남 어르신 위상 강화 약속

강승일

2024-02-14 16:50:50

 

 
“어르신 경험·지혜 적극 활용할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8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강춘식 신임 회장은 서산시 출신으로 노인복지학 전공 및 다양한 사회활동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2028년까지 4년간의 임기 동안 노인세대의 사회적 위상 강화와 경험 활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강 신임 회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충남의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와 어르신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소개했다.

 

이는 도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과 세대 통합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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