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와 관련하여 각종 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4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김 지사는 화재 피해 상인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지난주 상가당 500만원의 긴급 지원 및 200억원의 재해 특례보증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계획을 강조했다.
또한, 성금 모금 계좌 운영을 통한 국민 참여 홍보와 전기·가스 등에 대한 조치로 피해를 면한 상가의 영업 재개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다음 달 7일에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 대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경기도와 협력 사업에 대한 합의를 다음 달 21일에 체결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남의 미래 발전과 관련하여 중앙정부, 기업,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저출산 극복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과 드래프트제 적용, 2기 지티엑스-씨 연장과 지자체 지분 비율 협의, 유관순상 여성단체 운영, 농산물 해외 수출 및 청년 관련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충남도정 활동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충남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뿐만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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