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약속

강승일

2024-01-24 13:38:11

 

 
충청권 건설인 한자리에…‘건설경기 회복’ 다짐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도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행사는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하여 민관 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건설업계의 현재 상황을 '운외창천'이라는 말로 표현하며 올해 건설업계의 재도약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충청남도가 올해 공공사업 발주 물량을 확대하고, 지역 공사 수주율 향상, 건설공사 설계 및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의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또한, 국비 확보와 사회간접자본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에 충남세종지회 건설회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충남과 건설업계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충남 지역의 건설업계에 대한 지원과 격려의 자리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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