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년 외자유치 활동 강화 계획 발표

민선8기, 목표 외자유치 30억 달러 돌파 및 비수도권 1위 목표 설정

강승일

2024-01-22 14:44:12

 

 
민선8기 3년차 ‘외자유치 1위’ 해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새해 외자유치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및 유치를 통해 민선8기 외자유치 30억 달러를 돌파하고 '외자유치 비수도권 1위'를 목표로 한다.

 

추진 방향은 도 전략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현장 중심 국내외 투자설명회 추진, 우량 기업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 투자유치활동 강화,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링크드인'에 충남 계정을 개설하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홍보 창구로 활용하고, 외투지역 확장 및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효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외투기업 21개사 25억 200만 달러 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첨단투자지구 3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2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4년 충청남도 외자유치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여 외자유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외자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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