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동아리 운영으로 업무역량 향상

도 건설본부 ‘건축에 건축을 더하다’ 동아리 공공건축물 건립 전문성 확보 등 노력

강승일

2023-12-27 08:45:38




지식동아리 운영으로 업무역량 향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식동아리 운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27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 공공건축과에서 운영하는 지식동아리 ‘건축에 건축을 더하다’는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 가치향상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동아리는 공공건축과 직원 16명과 예산·홍성군 건축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지을건에 사람이 더해진 건강할 건을 사용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그동안 자연친화적 건축물 건축 유도, 건축디자인 저변확대, 안전한 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외부강사 초청 강의, 현장 및 박람회 참관, 해외 선진지 견학 등으로 전문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외 24개 사업에 습득한 전문지식을 적용해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 및 공공건축 가치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최근에는 공공건축물에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고자 건축계획 시 감염병 예방설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건설공사의 품질제고 현장 안전성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을 적용해 체계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노성 도 건설본부 공공건축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확보 및 공공건축 가치향상을 위해 동아리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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