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10월 11일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지도 방법을 충청남도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보호자 자연인성놀이’는 숲과 자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해 사계절 동안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가정에서도 적용해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혜진 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숲에서 그저 뛰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나무, 곤충, 열매 등 다양한 자연물과 관계를 맺고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인성을 습득하게 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다”, “아이가 한 달에 한 번씩 숲 체험을 가는데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어른이 놓아도 재밌네요”, “숲에 대한 놀이를 많이 알게 되어 아이와 함께 활용하며 놀겠습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 더 다양한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자연인성놀이’를 통해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인성학습원은 보호자 자연인성놀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놀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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