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2023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강승일

2023-10-06 15:29:44




10월 6일(금) 오후 1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2023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사진=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10월 6일 오후 1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2023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역 정책의 성주류화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주류화 전략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충남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지자체 담당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경하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충남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안태윤 서울여담재 관장이 ‘국내외 여성친화도시 사례와 시사점’을,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성주류화 전략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영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김혜경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최연숙 당진시의회 의원, 이윤경 디지털 성범죄 연구소 소장, 김경희 교육만세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참여해 ‘충남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와 연계한 성주류화 전략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율이 높은 충남에서 성주류화 제도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성평등 정책 역량 집중과 성과 확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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