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료 공익변리사 지역 상담 서비스’ 운영

강승일

2023-09-27 14:59:49




지난 26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공익변리사 상담을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공익변리사 상담을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했다.

충청남도로 부터 위탁받아 충남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는 2019년 11월 개소했으며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창업 HUB로서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지역상담 서비스에서는 충남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출원 및 심사, 분쟁 등에 대한 상담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상담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디자인권 출원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내에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와 애로사항을 무료로 도움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지난 5월 24일에 진행되었던 공익변리사 지역 상담 서비스에 이어 금년 총 2회 운영됐으며 특허출원, 심사, 심판소송, 분쟁 등에 대한 상담이 5건 진행됐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공익변리사 지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충남지역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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