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에코플랜트가 운영 하는 친환경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를 맺고 친환경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와 기술공모전 등을 통해 환경·에너지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대학/공공기관과 함께 우수기술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친환경 Biz. Incubating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 정부기관 창업유관기관 대학간 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기업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R＆D 및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 유치, 사무 공간 제공 등 다방면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분야 유망 기업들에게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환경·에너지 혁신 기술 오픈이노베이션과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친환경 Biz. Incubating 프로그램의 일환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 모집이 시작됐다.

공모 기간은 10월 10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내 팝업 배너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협력 기관을 통해 자금·투자 등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