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내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노력한 새일센터 종사자·사업참여자 10명 시상

강승일

2023-09-27 13:28:39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 2부 순서로「2023년 도내 취창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타임즈]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오전 11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 2부 순서로‘2023년 도내 취창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도내 취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새일센터 사업 인지도 개선과 종사자의 사기 증진을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지역 맞춤형 여성일자리 사업에 불씨를 피우다’는 사례를 제출한 보령새일센터의 김혜련 종사자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다시 달리게 해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라는 사례를 제출한 한수정 사업참여자가 수상했다.

새일센터 부문에서는 황혜영이 우수상을, 홍기숙·방세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업참여자 부문에서는 유종현·박종숙이 우수상을, 김연숙·이윤숙·남순미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우수수상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사례를 공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성과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참관객들의 새일센터 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충청남도 도내 10개 시군새일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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