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촉진·물가안정 캠페인 이어가

도-태안군, 태안 서부시장에서 유관단체와 합동 캠페인 실시

강승일

2023-09-21 11:52:57




지난 2일 서천 홍원항, 9일 홍성 남당항, 15일 공주 산성시장에 이어 21일 태안 서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2일 서천 홍원항, 9일 홍성 남당항, 15일 공주 산성시장에 이어 21일 태안 서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태안군, 태안군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지부 및 태안군지회,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상인연합회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안 서부시장과 동부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서해안 수산물인 도시락김과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도는 앞으로도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7일 서산동부시장, 보령중앙시장 10월 5일 부여 백제문화관광단지 10월 6일 서천 특화시장까지 연이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하다보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곧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관, 단체와 함께 우리 수산물 안전 및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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