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 중앙시장에 충청남도 정책 금융을 알리다

강승일

2023-09-21 08:13:31




지난 19일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금융을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사진=충남신용보증재단)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금융을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빈번한 일수사용, 높은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활용 등 고금리에 큰 부담을 느끼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저금리 자금의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김두중 이사장은 15개 전 시⋅군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및 개별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높은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금리 자금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확대 결정에 따른 2천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신보의 임직원들은 개개인의 추가 대출 가능여부 확인, 대출 조건 안내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속한 안내로 상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이렇게 좋은 정책을 알지 못해 낮은 금리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현장에서 자금의 상세한 설명과 상담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에서 지원 중인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충청남도 내 사업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계획이다”며 “언제나 도민 곁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지속 소통해 실질적 정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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