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홍성군 선정

국토부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 포함…국비 50억 확보

강승일

2023-09-05 16:19:31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대상지로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충청남도 도시재생 광역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현장 실사·발표 평가를 통해 도내 1곳을 선정, 국토부에 신규 사업 대상지 후보로 제출했고 국토부는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전국 10곳을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다.

홍성군 신규 도시재생사업은 광천읍 원촌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이용시설 및 주차장 확충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에 국비 50억원, 지방비 156억원 등 총 20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도는 하반기에 추가로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재생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한 광역 공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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