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 가축 진단 우수성 입증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평가서 모든 항목 ‘적합’ 판정받아

강승일

2023-07-26 07:52:06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는 ‘가축 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진단 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통해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 가축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브루셀라 뉴캐슬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총 5개 항목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진단업무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나기복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모든 검사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가축병성감정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진단은 물론, 질병 진단 정확도 제고 및 가축 질병에 의한 농가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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