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 '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 ' 에 정말 ' 화들짝 ' 놀랐나

北 선전매체 , 맹비난 퍼부어 … 北 엘리트 동요 심화될 것

강승일

2023-03-20 16:28:34
[세종타임즈] 북한 대남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가 전날 논평을 내고 ' 사람 값에도 못가는 도주자쓰레기를 당의 요직에 앉혀놓았다 ' 며 저의 최고위원 당선을 맹비난했다.

북한은 3 년 전 제가 서울 강남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부터 이번 최고위원 당선까지 비방하는 등 저의 행보를 깎아내리는 데 혈안이었다.

이는 김정은이 ‘ 국회의원 태영호 ’ 의 행보를 결코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는 방증이다 . 이번 저의 최고위원 당선 소식을 들은 북한 엘리트들은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특히 해외에 있는 외교관 선후배들은 더욱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 대한민국이 기회의 땅 ,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자유의 땅임이 북한에 널리 퍼졌을 것이고 , 이로 인한 북한 엘리트층의 동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김정은은 똑똑히 듣길 바란다 . 이제는 놀람을 넘어 홧병으로 쓰러질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 저는 앞으로도 2500 만 북한 주민들의 해방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제 남은 일생과 목숨을 걸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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