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학습자를 모집한다. 강의는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자 대면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은 ‘강원국의 말과 글’ 주제로 1회당 2시간씩 총 5회 진행되며, 대통령 연설비서관의 경험과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연의 세부내용은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일곱 가지 힘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 태도 ▶말과 글의 맛 끌어내는 최고의 재료들 ▶조금 쓰고 늘리기, 말해보고 줄이기 ▶개요 짜기부터 퇴고까지, 책 한 권 써보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저자인 강원국 작가의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말과 글에 모두 능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송 원장은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의와 맞춤형 글쓰기 컨설팅을 통해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일정은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6월 30일 휴강)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박연문화관 2층에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sjlms.sjhle.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모집정원은 총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