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도담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우리마을 행복축제’가 지난 13일과 20일 이틀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우리마을 행복축제는 아동 연극, 매직쇼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지난해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행사가 취소‧축소된 상황에서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현장을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주민의 기대를 반영했다.
정창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끝에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내년도에 더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여러 제한에도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힘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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