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종시 독서문화캠프 2차 사업 종료

청소년 북 캠프 : 책과 함께 어울림

박은철

2021-11-16 15:03:12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지역과 문화2021년 독서문화 2차 캠프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1113 오전9시 부터 오후5시 까지 세종문화원(조치원) 소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지역과문화는 지역의 청소년 21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북 캠프 : 책과 함께 어울림” ‘친구와 작가와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요를 진행하였다. 책과 작가와 함께 세종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독서 캠프는 오전 9시 부터 이은숙 작가(멘토)의 안전 및 성교육을 시작으로, 930분 부터 이번 독서캠프 선정 도서 새내기왕 세종의 권오준 작가가 젊은 세종대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11시 부터는 세종대왕이 눈병치료에 특효를 보았다는 전의면 왕의 물견학을 하고 현장에서 도시락으로 식사 후 오후 1시 부터는 서일도의 가야금병창, 박무늬의 바이올린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후 130분부터는 우성희 작가가 세종의 아이디어는 책에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최광 작가의 주도로 세종지역의 특화된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6개 모듬으로 나누어 성배순, 유우석, 안 휘, 장석춘, 정용기, 황규용 작가 도움으로 책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모둠 활동에 대한 최광 작가의 총평과 시상을 끝으로 2121년 청소년 독서캠프 행사를 모두 마무리 하였다.

 

참가자에게는 선물 2가지와 책 그리고 점심, 저녁 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되었다. 독서캠프 참가자들은 와 너무 재미있다”, “실제로 작가를 보니 신기했다”, “작가님들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있는 것도 좋았고, 작가님들의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할 생각이 있고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평소 세종시에 살면서도 몰랐던 우리지역의 특성 및 자랑거리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시간 이었다”, “밥도 맛있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사단법인 지역과 문화 이상우 대표는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작가와 책과 함께 세종지역에 대해 제대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지역에 더욱 애착을 가지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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