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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테마콘서트 개최
제천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테마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7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설 종사자들과 공감·소통하는 테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테마콘서트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최석원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시설 종사자와 제천시로 이주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지원 시책 안내,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문화이해교육사업 추진, 다문화가족 일상생활 편의서비스 확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양육과 교육지원, 경제생활 여건 개선 등을 건의 했다.
아울러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출산자금 축하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셋째아를 출산한 덕산면의 한 가정이 3,200만원의 모아화폐를 8번에 걸쳐 받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 결혼이민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기반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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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안경지원 사업 추진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안경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안경지원사업’을 위해 제천시 안경사협회 소속 17개 안경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검강검진을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과 진료를 받고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17개 안경원 중 원하는 곳에서 시력교정에 필요한 안경을 구입 할 경우, 안경원은 1인당 최대 5만원 까지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고 있는 아동들의 시력보호와 눈 건강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제천시 안경사 협회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무료 안경지원을 지속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교정 시기를 놓쳐 시력이 악화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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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상향 조정
제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상향 조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기존 일반구역의 2배에서 3배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제천지역 내 초등학교 24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단속 CCTV와 주민신고제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시야 방해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주요원인 중 하나”며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로 어린이 보호 및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상향 조정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주민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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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매미나방 선제 대응에 총력
제천시, 매미나방 선제 대응에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매미나방 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 방제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부터 알에서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새벽시간에 작년 피해 발생지를 중심으로 연막소독 및 알집제거 작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소독 및 작업을 통해 매미나방 유충의 도심 발생은 차단했으나 산림지역의 매미나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애벌레가 서너차례 탈피하고 성장해 나뭇잎을 본격적으로 가해하기 전 철저하게 방제하고자 도심 외곽 산림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심지 생활권 주변 유충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상방제에, 매미나방이 성충을 페로몬으로 유인해 포살하는 ‘페로몬 트랩‘등의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도입·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현상 산림공원과장은 “매미나방 생활사별 적기방제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방제 하겠다”며 “매미나방 유충방제로 인한 약제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벌집 이동 등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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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배달모아’, 대시민 집중홍보 실시
공공배달앱‘배달모아’, 대시민 집중홍보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의림지 일원에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대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배달모아는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위해 만든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과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및 직원 등 20여명은 의림지 일원을 찾은 시민에게 직접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이용자 1대1 이용홍보 및 앱 설치를 안내했다.
시민들은 “할인쿠폰도 지급하고 지역화폐로 결제 시 10% 할인효과가 있어 이용해 볼 생각”이라며 사용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 5월 특별할인이벤트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배달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배달모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달모아 555프로모션은 5월 첫 가입자에 가입 즉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깜짝타임세일을 진행해 선착순 200명에 2,5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화폐“모아”로 결제시 추가10%할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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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615억원 규모 1차 추경 편성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작년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재해복구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확정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615억원 늘어난 1조 643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재난지원금과 생활지원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 실시 등 19억 1천만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6억 7천만원 희망근로 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 11억 7천만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7억3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723억 7천만원 자연재해위험지역정비 및 소규모 재해복구사업 60억원 등의 투입으로 항구복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동 현장콘서트를 통해 건의된 숙원 사업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별 14개 현안사업 12억원을 추가했다.
그 외, 민선7기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0억원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29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17억7천만원 지방정원 조성사업 20억원 제천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27억1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이상천 시장은 “금회 추경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투자에 중점을 두는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직결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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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실시
제천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4일부터 전년도에 잠복해 있던 과수 화상병균의 병징을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병원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과수재배지에 대한 과수 화상병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 매개충이나 전정에 의해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나무에 발생이 되면 마치 불에 데인 것처럼 말라죽게 되는 치료가 어려운 검역병이다.
장미과의 과수나무에서 주로 발생되는 과수화상병은 발생된 나무와 주변나무를 함께 땅속에 매몰해야하며 제천지역에는 현재까지 172ha의 과수원의 수목을 매몰했다.
6개반 총 24명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은 과수재배지를 대상으로 5월 내내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지에서 궤양이 발생하는 지금 시기에 선제적 집중예찰이 중요하다”며 과수나무에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고해 주시고 다가오는 적과 작업 시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 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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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220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았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개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아동친화 전담조직 구성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례 정비 등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년차를 맞아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워, 놀이·여가 문화 조성, 아동참여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6개 분야 18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정책과 사업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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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자,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 실시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자,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결혼 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운전면허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은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있는 관계로 충주에 있는 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 관내 거주지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제천경찰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이동 가능한 시험용 PC를 준비하고 센터에서는 시험장 방역 후 입장인원을 7명으로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자리를 배치해 진행했다.
응시자 가운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자국의 언어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고 센터 통번역사의 통역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타국에서의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줄일 수 있었으며 이에 힘을 입어 응시자 25명 가운데 2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는 “마음 편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제천시와 제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다소 위축되어 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들이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용기를 얻고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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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곤포사일리지 포토존 '인기’
제천비행장 곤포사일리지 포토존 '인기’
[세종타임즈] 제천비행장의 초록빛 호밀밭과 곤포사일리지를 이용한 이색 포토존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장 활주로 양 옆 9,000㎡ 규모로 작년 10월 중순 파종을 마친 호밀이 최근 활짝 피며 만개했고 초록 물결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리며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제천시는 호밀밭 조성뿐만 아니라 곤포사일리지에 친근한 그림을 그려 시민들은 물론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곤포사일리지는 건초나 생초를 압축해서 비닐로 감아 만들고 가축의 먹이로 공급하는 것으로 농촌의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제천비행장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호밀밭과 곤포사일리지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고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비행장 꽃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비행장은 최근 국내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그룹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져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소 고암과 장락동 등 인근 아파트 촌 주민들의 산책 및 운동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기이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꽃들로 만발한 대형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방문객들께서는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