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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보건소는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향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성군은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해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이뿐만 아니라 환자 조기 발견사업,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 자원 간의 연계사업을 통한 만성질환자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병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및 홍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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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4군 의료공백 해소 첫걸음, 국립소방병원 착공
중부 4군 의료공백 해소 첫걸음, 국립소방병원 착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맹동면 두성리에 건립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방청은 공사 입찰 및 계약을 거쳐 동부건설과 국립소방병원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하층 공사를 시작으로 25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7월, 군은 62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민 국립소방병원 유치경쟁에서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병원 유치에 대한 군의 강한 의지와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정주 여건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쟁 시군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그 후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은 2019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지난해 1월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올해 3월에는 소방청·국립소방병원·충북도·음성군·진천군의 투자 및 재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서울대학교병원과 병원 위·수탁 계약 체결, 8월 개원준비단 구성 후 마침내 착공 단계에 이르게 됐다.
주민들은 2018년 병원 유치 이후 개원을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에서 이번 병원 착공 소식을 매우 반기고 있다.
현재 중부 4군에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없다 보니 청주, 서울 등 장거리 병원 진료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진료소식에 지역민이 소방병원에 거는 기대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이 개원되면 음성군민은 물론 중부 4군 주민들도 먼 곳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2030 음성시 건설을 향한 의료분야 정주 환경 개선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소방병원과 연계해서 첨단 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총사업비는 2070억원이 투입된다.
또 화상·정신건강·재활·건강증진센터 및 소방건강연구소 등 4개 센터·1개 연구소 중심으로 특화된 진료와 연구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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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회 열어
음성군, 2022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회 열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해 역대 최다인 총 62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산후에 지쳐있는 엄마를 대신해 누나가 동생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을 담은 금왕읍 길해순 씨의 ‘누나와 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함께라서 더 ++ 행복한 4남매’ ‘함께라서 더+ 행복한 여자 셋 남자 셋’, 장려상에는 ‘사사사 - ’사‘랑이 넘쳐나는 ’사‘이좋은 ’사‘인가족’‘ ’탄생, 감동의 순간‘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이외에도 입선 5점을 포함해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0점과 우수작 10점은 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출산 육아용품 무료 대여 임신 출산 육아 교실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NFC 미아 방지 팔찌 지급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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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각종 토론회와 설명회에 참석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음성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의 선호도, 가격의 적정성, 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1개 답례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음성행복페이, 음성장터 포인트를 비롯해 쌀, 고춧가루, 복숭아, 수박, 인삼, 한우 세트 등 농·축산물, 화훼, 참기름·들기름 세트, 벌꿀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곳이어야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음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평가점수 60점 이상의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최종 선정하고 22일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는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방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음성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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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음성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열섬 완화,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부지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맡게 되며 완료 후 군으로 이관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019년에 준공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면에 사유지 공터로 방치돼 경관 저해 우려로 지역주민으로부터 꾸준히 매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음성읍 사회단체장들이 나서서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지난 2020년 12월 소유권을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군은 공터에 꽃묘를 식재해 관리해오다가,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실외 정원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에 완공 예정인 봉학골 지방 정원과 더불어 녹색 치유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한 봉학골 지방 정원은 1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6.9㏊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부지조성 기반사업 및 주제정원 일부 사업을 완료했으며 남은 주제정원 사업, 편의시설 조성과 마무리 보완 조경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59억원이 투입되는 봉학골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2025년까지 5ha 규모에 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 등을 갖춘 산림 레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순환산책로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둘레길이 있어 지방 정원과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 산림복합 휴양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정주 여건을 조성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발걸음 하는 특색 있는 힐링 관광명소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공간 확충 공모사업에 도전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고 행복한 음성군 건설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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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적극 집행 부진부서 대책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6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 집행 부진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노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집행 부진부서의 사업 담당 팀장들이 직접 부진사업들의 추진상황,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보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누적 8720억원을 집행해 고금리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선금과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군수는 사업 담당 팀장님들에게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과 3분기 소비투자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충북도로부터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행안부로부터 4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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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학 음성부군수,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발주공사 현장점검 나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박노학 음성부군수는 6일 음성읍 일대에서 군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이 발주한 공사 중 사업비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 부군수와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시공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의무 이행사항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박노학 부군수는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만큼 중요한 것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 등에 철저히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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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6일 군청 로비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11개 시·군 및 충북교육청이 후원하는 순회 모금행사로 복지취약계충 지원을 위한 재원 발굴과 풀뿌리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모금행사는 생략하고 비대면 모금으로 진행했다.
온도탑은 충북 목표액의 1%인 813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이날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각계각층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행사 성금 접수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방송사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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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유공자 표창·평가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유공자 표창과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임종혁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장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개최됐다.
군은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프로그램 활성화, 교통질서 유지, 시민 안전, 자원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에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임종혁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최윤희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신동조 음성화훼생산자연합회 한경표 음성인삼연합회 신경선 음성군과수연합회 조택주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김정상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으로 한국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임종대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박경자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정가용 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권혁성 음성군4H연합회 김준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 주영미 농협음성군지부 최선만 한국화훼농협음성화훼유통센터 김대성 음성군씨름협회 편명식 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교통질서 유지, 시민 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정재호 음성소방서 이용수 해병대전우회 음성군지회 강훈희 설성자율방범대 박홍규 충북헌병전우회 천성민 전국모범운전자회 음성군지회 정지영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윤진아 음성군의용소방대 이은기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군은 축제 발전기여 유공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선원 청백스님 ㈜풀무원 김창민 금왕읍자율방재단 이민호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어 축제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군은 내년 축제에서 이를 수정· 보완해 한층 발전된 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농산물 통합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축제 평가보고회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향후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 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신한 프로그램과 볼거리·즐길 거리가 넘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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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성골목형상점가 지원 시동.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음성군, 설성골목형상점가 지원 시동.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설성골목형상점가’를 활력 넘치는 골목으로 탈바꿈할 준비로 한창이다.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7월 충북도 1호이자 음성군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후 안전한 상점가 환경 조성을 위한 소화 장비 보급을 마쳤고 지난달 25일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음성읍 읍내리 333-5번지 일원 상권밀집지역인 음성읍 문화사거리 시장로를 중심으로 음성약국부터 아우룸 아파트 인근까지의 구간에 형성돼 있다.
사무실 개소와 함께 설성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참여, 상인 교육, 전통시장에 준하는 시설 현대화 개선 및 활성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먼저 충청북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도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노후 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응모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음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천㎡ 이내 면적에 업종 제한 없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골목형상점가별 조직화 지원 및 특화 사업 상인의 매출 증대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행사, 축제, 홈페이지·블로그·SNS 운영 등 상권홍보 및 공동마케팅 사업 고객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 유치 사업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과 교육 사업 등 낙후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제2호, 제3호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해 주요 시가지 골목상권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상가에 탄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상권의 핵심인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발굴하고 시설·경영환경 개선 등에 더욱 노력해 많은 이들이 발걸음 하는 골목상권을 형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혜택 지원으로 어려운 민생경제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2-06